강아지 귀염증에 대해서 정리해본다
개의 청각
개에게 냄새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청각이다.
사냥감이 움직이는 희미한 소리나 천둥소리,
위험을 재빨리 감지하기 위해서는 청각이 발달할 수밖에 없다.
인간이 들을 수 없는 고음도 들을 수 있으며 방향 확인 능력도 인간의 2배라고 한다.
귀는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한 달에 1~2번은 꼼꼼하게 손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귀가 늘어진 견종이나 외이도에 털이 많은 강아지는 귀에 관련된 질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더 주의해야 한다.
귀를 손질할 때에는 속까지 닦거나 세게 비비면 안 되고, 부드럽게 오물을 닦아내듯이 한다.
이도를 다치게 하거나 오물을 안으로 밀어 넣으면 오히려 질병에 걸릴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해야 한다.
개가 귀를 가려워하는 행동을 보인다면 외이염 등 귀에 관련된 질병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빨리 병원에 데려가야 한다.
강아지가 머리를 계속적으로 털거나, 발을 귀 안쪽으로 넣는 행동을 할 경우에는
상처로 인해서 감염 위험이 있으니 원인을 확인해야 한다.
1. 귀 질환
1. 기생충에 의한 감염 : 귀에 외부 기생충이 감염이 되어 가려움이 일어날수 있다.
운동및 산책시 피부나 털, 궤에 기생충이 달라붙어서 염증이나 가려움이 발생한다.
진드기는 귀의 표피에 알을 낳고, 귀지나 귀에서 나오는 분비물을 먹는 개선충에 감염이 될수도 있다고 한다
2. 염증이나 귀병 : 귀를 자주 긁게되면, 피부가 붉게 변하고, 염증이 생겨서 진물이나 피가 날수도 있다,
외이염 : 개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병이다. 귀 바깥부분인 귓바퀴에 염증이 생기는것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는 발진증세, 갈색계열 귀지가 나온다.
사물에 귀를 비비거나 뒤발로 귀를 파는행동이 심할경우 의심해 본다.
귀진드기/세균감염/습한환경에서 발생할수 있다.
중이염 : 귀속에 곰팡이, 세균이 번식하여 염증이 귀안에 생김
노란 귀지가 나오고 냄새가 난다. 귀를 털거나 평소보다 귀를 자주 긁는다.
발열증상, 무기력증상, 구토증상, 분비물이 노란색, 갈색,검정색등 다양하다.
내이염 : 귀속안에 청각및 신경계에 문제가 생김
청각장애를 일으키거나 신경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발견즉시 초기에 치료하는게 중요하다.
주로 코카스파니에르 푸들, 슈나우져, 말티즈, 시츄등 귀가 쳐져서 덮여있는 귀를 가진 견종에서 많이 나타난다.
3. 알레르기 : 사람이 먹는 특정 음식에 의한 알레르기가 발생할수 있다고 한다.
4. 귀청소 : 귀 청소할때 먼지나 이물질을 실수로 귀안으로 깊숙하게 밀어 넣을경우,
목욕후 귀속을 건조를 잘 못해서 곰팡이가 생기거나 염증이 발생한 경우,
면봉을 이용하는것 보다는 귀세정재를 이용하여 귀지를 녹이는게 좋다고 한다.
5. 곰팡이성 피부염 : 귀속이 습해서 귀속에 곰팡이 세균이 번식해서 염증이 생긴다
2. 귀염증 원인
귀안에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통풍이 잘 안되지 않을때
귀 청소를 무리하게하여 자극이 갔거나 상처가 난경우
곰팡이, 진드기, 세균에 의해 감염
알레르기성 피부질환
갑상선 질환등 내분비 질환이 잇는경우
고온다습한 환경에 노출된경우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
3. 귀염증 증상
귀를 자주 긁는다
귀에서 쿰쿰한 냄새, 악취가 난다
고름이 나온다
귀속이 빨갛다
머리를 자주 흔든다
귀를 바닥에 계속 비빈다
귀를 만지면 예민하게 반응한다
갈색, 황색, 검은색 귀지가 나온다
악취가 나지 않는지,
귀지가 쌓여 있지 않은지,
염증이 없는지를 체크,
이도에 털이 많은 견종은 특히 신경을 쓴다.
4. 귀 관리
일주일에 1~2회 귀 청소한다
자극이 없는 귀세정제를 사용한다
자극이 없는 부드러운 솜을 사용한다
귀 청소할때 상처나지 않도록 부드럽게 닦는다
면봉사용은 가능하면 피한다
청결한 탈지면이나 거즈에 이어클리너를 적셔 귀지나 오물을 부드럽게 닦아낸다.
귓구멍을 막는 털은 뽑는다.
귀전용 세정재를 귀안에 넣고 귀를 손으로 막은후 2분정도 마사지하듯 살살 문질러준다.
귀를 놓으면 머리를 자연스럽게 흔든다, 이때 귀속 이물질이 빠져나온다.
면봉으로 겉면을 살살 닦아준다.
귀 상태를 수시로 확인
목욕시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주의
주기적으로 귀청소
알레르기 발생하는 음식은 피한다
기생충 감염을 대비해서 주기적으로 예방접종을 한다
청결한 탈지면이나 거즈에 이어클리너를 적셔 귀지나 오물을 부드럽게 닦아낸다.
귓구멍을 막는 털은 뽑는다.
귀전용 세정재를 귀안에 넣고 귀를 손으로 막은후 2분정도 마사지하듯 살살 문질러준다.
귀를 놓으면 머리를 자연스럽게 흔든다, 이때 귀속 이물질이 빠져나온다.
면봉으로 겉면을 살살 닦아준다.
체크는 매주에 1~2회 정도.
귀 손질은 동물병원에서 하는 방법과 집에서 케어하는 방법이 거의 비슷한데,
외이도의 깊은 곳에 오물이 있을 때에는 소독약으로 세정한다.
귀의 이도는 완만한 L자 모양으로 되어 있다.
면봉을 사용하면 귀의 내부가 다치거나 오물이 안으로 밀려들어갈 수 있으므로
입구가 보이는 범위에서만 닦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