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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는 즐거워·´″°³оΟ♡/요리♡조리방

[스크랩] 쭈꾸미 찜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11. 4. 5.

쭈꾸미 찜
 

오늘은 봄철!! 재일 맛있다는 쭈꾸미를 가지고

얼큰하게.. 입안이 얼얼하게~ 만든

쭈꾸미 찜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오동통한 콩나물과 함께 만든 쭈꾸미찜!~..

그 환상적인 맛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쭈꾸미 찜!!.. 외식 하실 필요 없어요!!

집에서도 맛있게 맛집! 처럼 맛낼수 있거든요..^^

 

 

일단!! 제철 쭈꾸미가 크고 싱싱해서.. 가격을 물어보니..

4마리에 만원 이랍니다.. 살까 말까 하다가.. 얼큰한 쭈꾸미 찜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사버렸네요..

집에와서 보니~.. 정말 크긴 크네요... 머리속에 찹쌀 밥 같은 알도 들어있고~..

 

쭈꾸미는 깨끗이 씻은후에 뜨거운 물에 살짝 담궜다가 빼준후..

먹기 좋게! 푸짐하게!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양파 1개. 청양고추 3개. 당근 조금. 호박 1/4개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향긋한 미나리를 넣어도 좋지만.. 이번에는 쑥갓을 넣어봤어요!..

 

 

 

 

얼큰한 찜 만들때~ 빠지면 서운한 미더덕도 넉넉하게 넣어 주었고요~..

 

 

매운 양념장도 준비해 주세요!..

 

양념장- 고추장 2큰술. 다진마늘 2큰술. 고추가루 2~3큰술. 소금 1작은술. 매실청 1큰술. 참기름 1큰술

           생강 가루 1작은술. 후추 조금

 

 

콩나물 1근은 찜용으로 통통한 것을 구입해서 손질해 주었어요.

1근이면 많게 생각되시 겠지만.. 숨이 죽으면 얼마 되지 않아요~..

오늘은 참! 4인 기준 으로 만든 쭈꾸미 찜 입니다~...

 

손질한 콩나물은 후라이팬이나 넓은 냄비에 넣고 소금 1작은술을 솔솔~

뿌려준 후에 물 1/3컵을 넣고 뚜껑을 덮고 센불에서 살짝 숨이 죽을때까지

익혀줍니다.

 

너무 오래 콩나물을 익히시면..완전히 숨이죽어. 양도 확 줄지만..

콩나물이 질겨집니다.

 

 

 

콩나물이 익으면서 생긴 물이 보이시죠?...

아삭하게 잘 삶아진 콩나물은 물기를 빼주세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썰어둔 야채와 손질한 쭈꾸미와 미더덕을 넣고 볶아줍니다.

 

 

야채가 익으면 삶아낸 콩나물과 양념장을 넣고 재빨리 섞어가며 볶아줍니다.

 

 

양념이 골고루 섞어지면!.. 녹말물을 3~5큰술 넣고 볶아주시면 됩니다!!..

 

 

국물이 자작하게 있어야.. 밥을 비벼 먹어도.. 밥을 볶아 먹어도 맛있다는거 아시죠?

 

 

얼큰하게 볶아낸 쭈꾸미 찜! 한접시면.. 맛집 갈 필요 없습니다!..

집에서도 맛있게~ 만들어 먹을수 있거든요..

 

 

보기만해도 군침도는 매운 쭈꾸미 찜~~..

맘에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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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배움의장 쉼터 카페
글쓴이 : 조약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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