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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지혜·´″°³оΟ♡/건강♡뷰티

[스크랩] 교통사고후유증의 단방약초 - 지치(자초)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11. 4. 10.

교통사고후유증의 단방약초 - 지치(자초)

 

  모두 무탈하셔서 천만다행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문제는 교통사고후유증이 생각보다는 만만치 않은데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차에 이 잔대가 경험한 교통사고 단방약초를 소개해 올려 보렵니다.

 

 

지금으로 부터 3년전...바로  윗 사진의 산에서 단풍취를 몇 보따리 해서 귀가 하다가, 톨게이트에서 요금을 내고 있는데 뒤에서 브레이크 고장차량이 6~70km의 속도로 추돌해 왔습니다.

콰-앙~~스프링 뚝딱☆§★~타이야 피쉬쉬~&......차가 반토막으로 줄어 버렸습니다.

연쇄 3중 추돌이 돼버려 중상자 1명을 제외한  5명은 지역 사람들로 같은 병원에 줄곧 있었는데,

모두 비슷한 정도의 부상으로 입원기간이 2~3개월 걸렸습니다.

사실은 보험사와의 합의 관계로 기본엄살? 좀 떠느라 퇴원시간이 약간 길어진 부분도 있습니다~ㅎㅎ.   

 

 

 

 1. 효소액 마시기.

입원 일주일 후 부터 입맛이 없고 속이 쓰려 밥도 안 받고 해서 효소액을 마시기 시작했는데

힘빠짐+속쓰림이  하루도 지나지 않아 개선되는 느낌이 뚜렷하더군요~

이때 효소액의 효용을 몸으로 다시 한번 느꼈읍니다.

산삼의 제1효과는 보기구탈(補氣救脫)로 회자 되지만, 이런 경우는 효소액이야 말로 산삼을 능가하는 보기(補氣)효능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효소액만 줄창  마신지 2일 정도가 되니까  밥맛이 돌면서 밥을 먹게 되자, 효소액의 단맛에 거부반응이 생기더군요.

 

당연히 줄이고 무슨약초를 먹어 볼까 하다가...처음에는 파어혈하는 홍화씨차나 우슬차나 익모초 등을 떠 올렸는데,

있는 약초는 우슬 한 줌이고, 몇 개씩 캐어 모은 지치가 꽤 있기에 그거라도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염증이나 피부병에는 이미 효과를 알고 있었지만, 겨를이 없어 이제야 생각이 떠 오르더군요~

 

2. 물대신 지치달임물 마시기.

병원에서 주는 약은 꼬박꼬박 먹었고, 지치차와 병원약은 함께 먹지 않고 한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피해서 먹었는데,

지치는 말라서 부러진 쪼가리로  한 줌(약 15~20g)을 페트병 2병의 물로 끓여 페트병 한병으로 되면,

이것을 물대신 마셨습니다. 조금 쓰기에 후에는 감초와 대추를 조금 넣었습니다.

 

3. 지치차와 병원약을 함께 먹은 결과는?

지치차를 물대신 먹기 시작하자 납득할 만한 변화가 있었는데 첫째는 소변이 잘 나오는 것으로 마시기 전에는,

소변이 농축되어 소변시에 요도가 뜨끔거리고 맥주빛에 냄새도 확연히 날 정도 였습니다.

이렇다가 소변이 좋아지고 자주 보게 되자 컨디션이 좋아져 물리치료 받는 것이 귀찮아지게 되더군요.

소변 보는 것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얼마나 몸이 시원한지요~

물리치료는 힘이 없어도 시간 맞춰 받기 귀찮지만, 몸이  나아지면 또 귀찮더군요~ㅎㅎ

 

놀라운 사실은 같은 처지의 환자에 비해 제 3자인 의사가 봐도 인정할 만큼 어혈이나 염증없어지는 

속도가 무쟈게~빠르다는 사실입니다. 회복이 빨라져 자연히 병원 복도에서 어슬렁~거리는 시간이 늘고 , 옆 건물 PC방에 까지

원정을 다니게 되어 주사맞는 시간도 못지키니, 병원에서는 퇴원하라고 통보하더군요~

가해자 보험사와 합의문제로 며칠 더 엄살작전을 했지만, 지치차를 마신 이후 염증 없어지는 속도가 퇴원시간을 기준하면

다른사람보다 최소 2배, 많게는 3배까지 빨리 퇴원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됐다고 믿고 있습니다.

 

   

 

< 지치의 약성- 경험적 사항포함 >

 

1. 지치는 자초(紫草)라는 생약명으로 쓰임.

 

2. 본초서에는 청열약 중 청열양혈약(淸熱凉血藥)에 속해 열독이 피에 침투해 혈열망행(血熱妄行)하여

발생하는 염증,충혈,출혈,발진,발적에 주로 쓰인다.

 

3. 지치의 약효는 보랏빛색소인 시코빈색소에 있으므로 손질시 재빨리 씻어 색소손실을 막아야 좋다.

시코빈색소는 항균,항염,새살돋기촉진의 약리작용과, 최근 관절염치료약에 응용되기 시작했다.

 

4. 시코빈색소는 알콜이나 에테르, 기름등 유기용매에만 녹고, 물에는 녹지 않으나 물이 유기산등으로 알칼리성이 되면

일부가 녹아 나오고 이때 퍼런빛을 띄게 되지만, 상한 것은 아님.

이 현상은 지치술을 따라 마실 때  간혹 푸른색을 띄게 되는 경우와 마찬가지로, 이때의 지치술도 상한 것이 아님.

 

5. 지치는 성질이 차고 얼마간의 사하작용으로 변을 무르게 하므로, 속이 찬 사람이나 설사기운이 있는

사람은 과량복용에 주의하여야 좋음.  마시는 도중 몸에 한기가 돌거나 변이 물러지면 증세가 없어질 때 까지 끊어야 함.

 

6. 지치차를 만들 때 일부는 어느정도  진하게 달여 농축액을 만든 후, 여기에 소주를 지치액의 1/3넣은 것을 아픈 부위에넓게  수시로

발라 주어야 함. 소주를 넣지 않은 것은 냉장보관 요망.

지치술도 외용으로 쓰긴 하나 약성일부가 분해된 상태로 바르기는 너무 아깝고, 외용제로는 생즙에 가까운 것이 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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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지치는 교통사고후유증에 아주 좋은 단방약초라는 경험을 했고, 친척들의 교통사고 입원 중이나 후유증에

권해 본 결과 당사자가 인정할 만한 약효를 보았다는 생각입니다.

양약을 거부치 않고 양약과 같이 사용했을 때 경험입니다.

이 지치체험  1년 후, 교통사고 친척에게 줄 야생지치가 없어  경동시장에서 재배지치 1묶음에 5천원인가에 구입해서

2주정도 사용해 본 결과  자연산지치와는 차이가 있었는데, 나중에 먹어 보니 맛이  좀 다릅니다.

맛이 맹숭맹숭하고 가볍게 느껴져 기미(氣味)차이가  있으므로, 재배지치는 좀 더 많은 양을 써야  자연산 맛에

가까워지는 듯 여겨집니다.

 

지치를 교통사고후유증에는 써먹지 않기를 바라며 지치 경험담을 맻습니다~ㅎㅎ.

 

(펌)

 

출처 : 배움의장 쉼터 카페
글쓴이 : 조약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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