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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지혜·´″°³оΟ♡/건강♡뷰티

[스크랩] 어성초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11. 4. 10.

어성초
어성초란 식물분류학에 따르면 삼백초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서 학명은 Houttuynia Cordata라고 한다.
한국백과사전에는 약모빌로 되어있다.
아시아 동남부와 특히 일본에서는 전국적으로 많이 분포하며 우리나라는 현재 산속 그늘지고 물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라는 여러해살이 약초이다.
특이한 것은 어성초 만이 "비린내"가 심하게 난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어성초라 부른다.
어성초는 다양하게 약용으로 쓰여질 뿐 아니라 심각한 환경오염과 일상생활 속의 각종 공해며 독에 저린 현대인에게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신기한 약초로 각광을 받으며 인기폭발 중 이어서 여러 가지의 작용을 인정받고 있다.
요즘에는 도시.농촌 할 것 없이 채소를 먹는 것이 아니라 농약을 먹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농약공해 등의 중독원인으로 손발이 저리는 증상이 많이 발생하여 강력한 해독작용 및 살균작용을 하는 어성초 재배단지 30m내에는 벌레가 접근을 하지 못하며 365일 농약을 사용할 필요가 없는 무공해 약초이다.
축농증, 변비, 여드름, 검은 피부, 상처난 피부 등에 좋다.

♠ 어성초에는 칼슘을 비롯한 여러 가지 무기질이 골고루 있으며 모세혈관의 기능을 돕고 튼튼하게 하는 성분도 있다.

▶축농증에 매우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데, 어성초 20~30g(날 것은 100~150g)을 500mg의 물로 300mg쯤 되게 달여서 하루 세 번 나누어 마신다. 또는 이 달인 물에다 죽염을 한 티스푼 정도 넣어 하루 2~3번씩 콧구멍 속으로 흘려 넣었다가 입으로 뱉어 내기를 반복하면 탁월한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

▶만성 중이염과 화농성 중이염에도 어성초 20~30g을 달여서 하루 3~4번 나누어 마시면 20~30일쯤 지나면 고름이 많아지기 시작하면서 양도 적어진다. 이와 함께 죽염수를 귓속에 한 방울씩 하루 두어 차례 넣어주면 심한 중이염이라 할지라도 오래지 않아 완치된다.

▶변비에도 약모밀 말린 것을 날마다 20~30g을 달여 마시면 증상이 해소된다.

▶치질, 치루 등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말린 약모밀을 진하게 달여 날마다 차 대신 수시로 마신다. 또는 약모밀 달인 물로 아픈 부위를 자주 씻거나 찜질을 수시로 한다. 약모밀 달인 물로 목욕을 해도 좋다. 약모밀 삶은 물을 욕탕에 넣어 허리까지만 담근다.
치루에는 날 약모밀을 은박지로 싸서 까맣게 태워 가루로 만든 다음 이것을 참기름으로 개어 고약처럼 만들어 붙인다. 대개 2~3개월이면 낫는다.

▶습진이나 무좀에는 약모밀 15g, 인동꽃 5~10g을 잘게 썰어 물 300g에 넣어 반이 되게 졸여서 하루 3번 밥먹기 전에 마신다. 이와 함께 달인 물로 아픈 부위를 자주 씻는다. 완선, 버짐 등의 갖가지 피부병에 효과가 탁월하다.

▶약모밀은 고름을 빨아 내는 작용이 강하다. 그래서 각종 종기를 치료하는 데도 좋은 효과를 낸다. 신선한 잎이나 뿌리를 씻어 잘게 썬 다음 은박지에 싸서 불로 익힌 다음 짓찧어서 아픈 부위에 하루 2번 붙인다.

▶폐렴에는 말린 약모밀과 도라지를 2:1의 비율로 섞어 말마다 20g씩을 진하게 달여 3~4번 나누어 마신다.

▶여드름에도 약모밀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약모밀 20g을 진하게 달여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시고 이와 함께 약모밀 생즙을 하루 3~5번 바른다. 대략 2~3개월이면 낫는다.

▶제초제 그라목손이나 살충제 등의 농약을 마셨을 때 약모밀 생즙을 먹이면 별 후유증 없이 회복된다. 그라목손을 마셨을 때에는 마신지 3~4일 이내에 약모밀 생즙을 먹어야 회복이 가능하다. 제초제 그라목손은 비선택성 독극약으로 현대의학으로는 해독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어성초는 정력증강에도 효과가 있고 피부를 아름답고 깨끗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항암작용이 있어 유방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되었고 화상, 벌레 물린 데 등에도 생즙을 바르면 잘 낫는다.


어성초 비누, 아토피 피부에 효과
겨울은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게 인고의 계절이다. 차고 건조한 바람이 피부의 보습력을 떨어뜨려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아토피 환자에게 비누는 매우 중요하다. 피부 청결을 위해 반드시 써야 하지만 피부를 보호하는 산성 피지막을 파괴해 염증을 악화시키는 것이다.
특히 세척력이 강 알칼리성 일반 비누는 피부 보습력 저하뿐 아니라 첨가된 화학성분이 피부의 여러 가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다.

 

 

 

 어성초란 식물분류학에 따르면 삼백초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서
학명은 Houttuynia Cordata라고 한다.

한국백과사전에는 약모빌로 되어있다. 아시아 동남부와 특히 일본에서는 전국적으로 많이 분포하며 우리나라는 현재 산속 그늘지고 물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라는 여러해살이 약초이다.
특이한 것은 어성초 만이 "비린내"가 심하게 난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어성초라 부른다.
어성초는 다양하게 약용으로 쓰여질 뿐 아니라 심각한 환경오염과 일상생활 속의 각종 공해며 독에 절인 현대인에게 신기한 약초로 각광을  받으며 인기폭발 중 이어서 여러 가지의 작용을 인정받고 있다.

  요즘에는 도시.농촌 할 것 없이 채소를 먹는 것이 아니라 농약을 먹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농약 공해 등의 중독이 심한 시대에 어성단지 30m내에는 벌레가 접근을 하지 못하며 365일 농약을 사용할 필요가 없는 무공해 약초이다.

           어성초의 특징
   항염물질인 설파민의 40,000배
   각종 염에"데카노일 아세트 알데히드" 함유 (비린내 성분)
   은행잎을 능가하는 "플로브 노이드" 가
   "칼륨염" 의 보고
   "지아민"은 인삼의 25배
   "리보 플라빈"은 3배 "나이아신"1.4배
   알칼리 성분은 레몬의 10배 포도주의 12배

         
 세계 최장수국인 일본의 No.1민간약초
 ※참고문헌 : 본초강목,중약대산전,의림찬요,일본약국방,분류호약성,
상용중초약,진남본초, 현대 실용중약초,광투민간 약초수책 및 조규형
편저 어성초 건강법에서 발췌

 어성초는 어떤 약초로 유명한가

어성초는 중국에서는 약 3000년전부터 효능을 인정받아 민간요법으로 사용하여 오고, 가까운 일본에서도 민간요법으로 건강을 다스리는데 제일로 차지한다. 현재 우리는 건강을 해치기 쉬운 공해 시대 즉, 환경공해, 약물공해, 식품공해 시대에 살고있다. 체내 독성물질을 없애 주는 특성을 가진 어성초 요법이 시대적으로 아주 잘 어울리는 건강요법이 아닌가 생각된다.

① 어성초에는 몸 속의 온갖 독을 없게 하는 해독초다.
어성초가 얼마나 독을 잘 제거하는가는 일본에서 "도꾸다미"(글자로 풀면 毒橋)라고 부르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즉 독을 교정한다는 뜻이다. 학자에 의하면 얻은 외래독,몸 속에서 생긴 자가 중독,세균 독 까지 없게 해준다는 기이한 해독 전문 식품이다. 고대로 만병 일독이라 했는데 이는 모든 병의 원인은 독이라는 한가지 요소로 생긴다는 뜻이다. 이 독을 어성초가 제거한다니 어성초야 말로 건강 증진을 위한 귀중한 하늘의 선물이라 할 수 있다.
중국의 본초강목에 어성초가 해독한다고 하여 중금속의 독을 해독하는 작용이 있음을 기록해 있고, 영남 체역록에도 어성초가 농소독 한다고 나와있고 중국 약식물 도감에도 역시 어성초가 가작 구급 복독 한다고 나와 있어 어성초의 해독력은 국제적으로 확인된 것임을 알수 있다.

② 어성초는 미용초(미용초)다.
어성초 속의 풍부한 "쿠에르치트런"이라는 특수 성분이 모세혈관을 확장시키고 피를 맑게 해주면 살결 속의 독도 없애주므로 어성초를 먹으면 살결이 희어지고  피부 "트러블"이 사라진다.
일본에서는 먹는 미용제라 알려지고 있으며 또 외용으로 "어성초 비누","어성초 유액","어성초 화장수","어성초 연고" 등 미용제로 시판되고 있다.

③ 어성초는 정장초(정장초)다.
어성초는 식품으로 먹고 있으면 대장벽의 모세혈관이 부활되어 장속을 깨끗이 해준다. 즉 변비에도 설사에도 좋게 장의 상태를 정상화해 준다. 또 대장 속의 유해 세균을 없애 줌으로써 상대적으로 유익 세균을 보호하게 되어 장의 기능을 활발히 한다.

④ 어성초는 청혈초(청혈초)다.
많은 어성초 관계 문헌에 한결같이 어성초는 피를 맑게 해준다고 한다. 어성초 속의 "이소쿠에르치트런"과 "쿠에르치트런" 플러스 "알파"의 물질이 상승해서 모세혈관의 혈액 운반 작용을 촉진시키므로 혈액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어성초를 먹고 있으면 피가 맑아지는 것이다.

⑤ 어성초는 청뇨초(청뇨초)다.
어성초를 먹고 있으면 그 속의 풍부한 "칼륨"과 이소쿠에르치트런" 및 "쿠에르치트런"의 상승 작용으로 무리없이 수분 대사가 잘 된다. 오줌이 시원히 힘차게 나오면 소변 색깔도 맑아진다.
앞에서 말한 어성초의 청혈작용이 오줌도 맑게 하는 것 같다.
식품 중에는 먹어서 오줌이 탁해지는 것도 있으므로 이를 될수록 삼가고 어성초 같이 오줌을 맑게 하는 식품을 먹기 바란다.

⑥ 어성초는 소염초(소염초)다.
어성초는 먹어도 발라도 염증을 가시게 하는 효능 식품이다. 일부러 염증을 없애려고 먹지 않아도 일상으로 차처럼 또는 부식으로 먹고 있으면 염증이 생기지 않는 체질이 된다. 어성초 달인 국물로 소염이 된다 는 것은 이종수 박사의 박사학위 논문에도 나와 있다.

⑦ 어성초는 재생초(재생초)다.
원폭을 맞은 "히로시마"시에 제일 먼저 소생한 풀이 어성초인데 이런 생명력 탓인지 원폭으로 상한 사람들이 이 어성초를 이용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먹어도 발라도 세포 재생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이는 중약 대사전에도 확인되고 있다. 일상으로 먹으면 상한 조직의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성         분
전초에 0.0049%의 휘발성분 즉 정유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 정유 중에는데카노일 아세트 알데히드(Decanoilacetaldehyd),  메톤(Methyln-nonylketone),  미르센(Myrcene),  로우릭 알데히드(Lauric aldehyde),캐프릭드(Capricaldehtde)등이 있다.
이중 "데타노일 아세트 알데히드는 "설파민" 항생제의 40,000배의 역가를 지녀 어성초를 천연 항생제의 왕자로 군림케하고  있는 비린내나는 성분이다. 그리고 어성초에는 "쿠에르치트린" (Quercitrin), 쿠에르체틴"(Quercetin), 이소린"(Isoquercitrin), 레이노우트린"(Reynoutrin), "하이퍼린"(Hyperine)등의 "프라보노이드"물질이 있다.   

어성초 건조잎에는 쌀의 2배가 되는 단백질(12.8g)과 쌀의 4배 이상의 지질(4.1g), 현미의 12배 이상이나 되는 섬유질(13.2),현미의 11배가 되는 화분 (미네랄성:13.2g),쌀의 6배 현미의 2배나 되는 "칼슘"(98mg), 현미의 2배나 되는 철분(5.2mg)과 대량의 염화 "칼륨",황산 "칼륨","마그네슘" 그 밖의 "미네럴"이 있다.

또 식물잎에는 보기드문 "비타민"B류도 많다.  "비타민"B가 많다는 현미 10배의 "티아민"(B1), 14배의 "리보플라빈"(B2)이 어성초 건조잎에는 있어 영양적으로도 놀랍다. 어성초는 이처럼 경이의 역가를 지니는 약리적 물질과 풍부한 영양 물질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하다고 한다.
또 뿌리에도 "데카노일 아세트알데히드"등의 휘발성분과 여러 약리적 물질이 있다고 한다.  

◆ 조규형저 어성초 건강법(서진각 출판)중에서 발췌 ◆

 

 

※한국자원식물도감에 기재된 어성초와 삼백초의 용도 및 성분표를
아래에 작성해 놓는다.

  이름

성분

어성초

  Decanoylacetaldehyde  Isoquercitrin,Myrcene
  Laury-n-nonylketone Capric acid Quercitrine

삼백초  

Quercitrine   Laurylaldehyde


<농업진흥 발행 식품분석표>

번호

식품명

수분

단백질

지질

섬유

회분

칼슘

철분

 

%

g

g

g

g

   mg   

   mg  

 

46

쌀(백미)

11.7

6.8

1.0

0.4

0.5

15

3.7

1073

어성초

10.3

12.8

4.1

13.6

13.2

98

5.2

59

현미

11.0

7.2

2.5

1.3

1.2

41

2.1


어성초의 복용방법

엑기스차
엑기스차는 질 좋은 생어성초와 삼백초를 선별하여 깨끗이 세척한 후 분쇄하여 원심분리기로 착즙한 다음, 여과시켜 만들었습니다.
어성초 엑기스차는 칼륨, 미네랄, 비타민 등을 포함하고 있는 벌꿀과 장내의 유익한 세균인 비피더스 균을 증식시켜 디장의 활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올리고당으로 발효하여 만들었습니다. 엑기스차는 어성초와 삼백초의 유효성분과 영양소로 인해 특색있고 감미로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음용방법: 1일 2회~3회 아침과 저녁 식전, 후에 드시되 공복에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매회 엑기스차 10~33cc 정도를 5:1의 비율로 온 냉수에 희석하여 드십시오

추출차
추출차는 질 좋은 어성초와 삼백초, 명일엽, 쑥, 음양각, 감초를 선별하여 깨끗이 세척한 후 햇볕이나 건조기에 건조시켜 만든 음료입니다.
비피더스균을 증식시켜 대장의 활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올리고당과 어성초와 삼백초의 유효성분과 영양소로 인해 특색 있고 감미로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음용방법 : 1일 2회 아침과 저녁에 120ml 추출음료 1봉지를 잘 흔들어서 드십시오.

분말차
분말차는 질 좋은 어성초와 삼백초를 선별하여 이물질 제거, 세척한 후 건조, 분쇄하여 만듭니다. 이 분말은 은박지에 밀봉하여 포장하므로 잎, 줄기, 뿌리의 유효성분이 최적의 상태로 유지됩니다.
음용방법 : 분말 10g, 벌꿀 20g 정도를 온 냉수 컵에 혼합하여 드십시오.
특히 분말은 음식 (국물, 해물탕등) 에 넣어서 드셔도 좋으며, 맛사지 등의 미용용으로도 좋습니다.

건 초
건초는 질 좋은 어성초만을 선별하여 이물질을 제거, 세척한 후 최적의 상태에서 건조하여 잎, 줄기, 뿌리의 유효성분이 그대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음용방법 : 처음 1주간은 어성초 건초 약 10g~20g 정도를 물에 살며시 씻어 한되 (2리터) 주전자에 물을 붓고 생강, 감초 3쪽, 흑설탕 2~3수저를 넣고 다려 차처럼 엽차 대용으로 드시면 됩니다.

정제환
정제환 아라리차는 어성초, 삼백초, 명일엽을 혼합하여 깨끗이 세척한 후 건조, 분쇄하여 반들었습니다. 유효성분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음용하기 좋은 환으로 만들어 독특한 향취를 음미할 수 있습니다.
음용방법 : 1일 3회 (대인은 1회 복용시 20~25알, 소인은 10~15알) 식전, 식후에 음용하십시오.
특히 80~100℃ 의 끓는 물에 용해시켜 벌꿀이나 흑설탕을 혼합하여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어성초 무엇인가?

강한 억균작용 및 해독작용을 발휘하는 어성초

 

 

 

 

 

강심이뇨작용, 모세혈관강화작용, 강한억균작용, 해독작용, 폐렴, 폐농양, 임질, 요도염, 방광염, 자궁염, 유선염, 치루, 백일해, 기관지염, 무좀, 헌데 등을 다스리는 어성초

어성초는 삼백초과의 그늘진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약모밀', '멸', '어성초'라고도 부른다.

땅속 줄기가 옆으로 벋고 20~50cm 높이로 자라는 줄기는 세로줄이 있으며 검은 자줏빛이 돌고 털이 없다.  전체에서 역겨운 생선썩은 비린내가 물씬 풍긴다고 하여 '어성초(魚腥草)'라고 한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달걀 모양의 심장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5~7월에 줄기 끝의 수상 꽃차례에 자잘한 노란색 꽃이 달리고 꽃이삭밑에 꽃잎처럼 생긴 4개의 커다란 흰색 포가 있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어성초에 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즙채(蕺菜) //약모밀, 어성초
(魚腥草), 중약초(重藥草)// [본초]

삼백초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인 약모밀(Houttuynia cordata Thunb.)의 전초를 말린 것이다.

우리 나라 중부와 남부의 낮은 산과 들판, 길섶의 습한 곳에서 자란다.  이른 여름 꽃이 필 때 전초를 베어 그늘에서 말린다.  맛은 맵고 성질은 차다.  간경, 폐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소변이 잘나오게 하고 부종을 내린다.  약리실험에서 강심이뇨작용, 모세혈관강화작용, 강한억균작용 등이 밝혀졌다.  폐렴, 폐농양, 임질, 요도염, 방광염, 자궁염, 유선염, 치루, 무좀, 헌데 등에 쓴다.  
하루 9~15그램을 탕약으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즙을 내어 바른다.  차처럼 늘 마시면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도 있다.]

또한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도 즙채에 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약모밀(Houttuynia cordata Thunb 'Polypara cordata Bueck)

다른 이름: 중약초, 즙채, 어성초, 십약

식물: 높이는 15~30센티미터 되는 여러해 살이풀이다.  달걀 또는 심장 모양의 잎이 어긋나게 붙고 줄기 윗부분에 꽃이삭이 돋아난다.  작은 노란꽃들이 모인 꽃이삭 밑에 4개의 흰 꽃쌈이 열십자 모양으로 있다.  중부와 남부의 낮은 산, 들, 길섶의 습한 곳에서 자란다.  고기 비린내가 난다고 하여 어성초라고 한다.  

전초(중약, 십약): 꽃필 때 베어 말린다.  

성분: 생전초에는 정유가 0.005퍼센트가 들어 있다.  그 주성분은 메틸노닐케톤, 미르센, 라우린알데히드, 카프린알데히드, 카프르산이고 이 밖에도 기체 크로마토그래피에 의하여 28개의 성분이 밝혀졌다.  이 식물의 불쾌한 냄새는 데카노일아세트알데히드와 라우린알데히드에 의한 것이다.  이 두성분은 신선한 식물에만 들어 있으며, 수증기 증류하여 얻은 정유에는 변화 생성물인 메틸노닐케톤, 미르센, 카프르산 등이 있다.

잎에는 쿠에르시트린과 물에 풀리는 무기성분 2.7퍼센트가 있다.  주성분은 칼륨염이다.  꽃과 열매이삭에는쿠에르시트린이 없고 이소쿠에르시트린이 있다.

작용: 전초의 10퍼센트 소금물 추출액을 개구리에게 피하주사할 때 눈동자를 축소하고 피부의 색소세포를 확대한다.  또한 개구리의 적출 및 노출 심장의 활동을 멎게 하며, 콩팥의 사구체핏줄 또는 복막핏줄에 대하여 일시 수축시켰다가 확장시키고 횡문근을 마비시킨다.  고양이에게서는 혈압을 약간 낮추며 모르모토의 새끼집과 장관운동을 빠르게 한다.  

쿠에르시트린은 오줌내기작용(10만 배 농도)과 강심작용이 세고, 두꺼비의 뒷다리핏줄을 약하게 수축한다.  또한 대장균,, 티푸스균, 파라티푸스균, 적리균, 임균, 포도알균, 사상균에 대한 항균작용과 모세혈관 강화작용이 있다.  이소쿠에르시트린도 모세 혈관 강화작용이 있다.  

데카노일아세트알데히드는 비병원성 곰팡이는 물론 백선균, 무좀균 등에 대한 항균작용이 있으며 포도알균, 임균, 항산성균에도 억균작용이 있다.  포도알균에 대한 항균력은 1:40,000이며 술파제보다 세다.    

응용: 전초는 염증약, 이뇨해독약으로 임질과 요도염, 방광염, 자궁염, 폐렴, 기관지염, 물고임, 무좀치루, 탈항, 악창 등에 쓴다.  차처럼 달여서 매일 마시면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다.  풍악과 축농증에도 달여 먹는다.  민간에서는 즙을 내어 헌데, 무좀, 치질과 뱀독, 옻이 올랐을 때에 붙인다.  약모밀즙은 생즙과 짓찧은 것은 상처가 불어나는 데 바르거나 씻는다.  

약모밀 달임약(10~15g:200cc):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염증약, 오줌내기약으로 폐렴, 유선염, 방광염, 요도염, 자궁염증에 쓴다.  

약모밀 합제: 도라지 뿌리 15그램에 물 200밀리리터를 넣고 낮은 온도에서 10~20분 달이다가 약모밀 전초 30그램을 넣고 다시 5분 동안 달인 후 찌꺼기는 짜 버린다.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포도알균성 폐렴(대엽성 폐렴)에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중국에서 펴낸
<본초도감>에서는 어성초에 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분포는 음습지나 물가의 낮은 곳에서 자란다.  채취 및 제법은 여름, 가을철에 채취하여 진흙과 모래를 제거하고 말리거나 신선한 채로 쓴다.  성분은(houttnyninum, cordarine)이 들어 있다.  맛은 맵고 서늘하다.  효능은 청열해독, 이수소종한다.  폐옹, 백일해, 편도선염, 기관지염, 신염수종, 장염, 이질을 치료한다.  외용시는 옹절종독, 독사교상에 쓴다.  하루 15~30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시에는 적당한 양을 사용한다.]


어성초에서 나는 특이한 고기썩는 것 같은 비린내는 싱싱한 상태에서는 냄새가 많이 나지만 말리면 냄새가 사라지고 달여먹으면 오히려 구수한 맛이 난다.  큰 나무 아래 그늘에서 잘 자라므로 뒷뜰이나 텃밭이 있다면 몇뿌리를 잘 가꾸어 기르게 되면 번식력이 강해서 주위에 개채수가 급격히 불어난다.  가정 상비 약초로 충분히 활용할 가치가 높다. 

농약중독(農藥中毒) 무엇인가?

농약에는 살충제, 살균제, 제초제, 쥐잡이약 등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유효성분별로 보면 약 430여종이나 된다(상품명으로은 6,300여종).  이 가운데서 일부 농약들은 독성이 강하여 살포 작업이나 농약의 보관 및 취급 부주의로 인하여 급성 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농약이 살포된 직후 밭에서 작업하거나 농약이 뿌려진 과일이나 야채 곡식 등 농작물에 의해서도 중독이 생길 수 있다.

농약별로 보면 유기린제 살충제가 가장 많고 다음 제초제에 의한 것이 많다. 

살충제로 쓰이는 농약은 비소제, 식물성 살충제, 유기염소제, 유기인제, 침투성 살충제, 카바메이트계 살충제, 기타 살충제가 있다.

살비제로 쓰이는 농약에는 유기유황제, 유기불소제, 유기염소제, 유기인제, 기타 살비제가 있다. 

저곡용 살충제는 포스톡신, 크로로피크린 기타 저곡살충제가 있다. 

살균제로 쓰이는 농약에는 동제, 수은제, 유기비소제, 유기석재, 유기인 살균제, 기타 합성 살균제, 농업용 항생물질이 있다.

토양 살충제와 제초제, 식물생장 조정제 및 기타 농약이 있다. 

제초제 종류는 피시피제, 피시피 혼합제, 엔아이피제, 마세트제, 시엔피제, 엠시시제, 엠시시제와 엠시피제의 혼합제, 엠시피시에이제, 시비디시 혼합제, 디비엔제, 디시비엔제, 푸로메트린제, 2.4 디제, 엠시피제, 엠시피제, 디시피에이제, 디시피에이 혼합제, 디시엠유, 시에이티제, 라쏘, 풀 파진제, 시아이피시제, 에이티에이제, 리뉴론제, 시안산염제, 염소산염제, 데시콘, 파라코트제 등이 있다.

제초제 종류가 이와같이 많은데 화학적 조성으로 볼 때 페놀계(PCP, DNOC 등), 벤즈니트릴계, 펜옥시계(2.4-D), 요소 화합물, 파라코즈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그 가운데서 급성 중독을 일으키기 쉬운 몇가지 농약들에 대하여 보면 다음과 같다.

1, PCP, DNOC 중독

PCP(첸타클로르페놀)는 오래전부터 써온 농약으로서 주로 PCP의 나트륨염이 쓰이는데 자극성냄새가 나는 붉은 재색의 반액상물질이며 물에는 잘 풀린다. 알갱이 형태로 된 것도 있다.

중독작용
독물은 기도, 위장관, 피부 등을 거쳐 흡수되는데 생체내 조직호흡의 인산화과정을 장애하여 고에네르기인산결합물(ATP 등)생성을 억제함으로써 물질 대사의 이상 항진 상태를 가져온다. 

증상 및 진단
전신 증상으로 심한 땀이 나며 발열이 특징적이다.  이와 함께 두통, 권태감, 빈맥, 호흡곤란, 가슴 아픔, 배 아픔 등도 볼 수 있다.  심하면 혼수, 경련 등으로 잘못될 수도 있다.  DNOC(디니트로오르토크레졸)중독 때에는 위의 증상 외에 피부와 눈결막이 누렇게 되고 피부자극증상이 나타난다.  눈아픔, 재채기, 인두아픔도 올 수 있다.  흡입하였을 때는 폐장염(Pneumonitis)을 일으킬수 있다.

치료
1, 이상으로 높아진 체온을 떨구는것이 중요하다.  해열약, 찬물목욕, 찬물에 적신 수건 등으로 몸을 식혀준다. 

2, 땀을 몹시 흘리기 때문에 물, 소금 등을 보충해 주어 전해질평형을 유지하도록 힘쓴다.

3, 그밖에 진정약, 바르비투르산제, 간 및 콩팥 보호 치료를 한다.

4, 아트로핀제는 쓰지 않는다(금기).

2, 2, 4-D 중독

제초제인  2, 4-D( 2, 4-디클로로펜옥시초산, 아크바린)는 논밭의 제초제 또는 식물생장 촉진제로 널리 쓰이고 있다.

증상 및 진단
1, 피부점막자극증상이 세기 때문에 흡입하면 코, 눈, 인두, 기관 등의 타는 듯한 아픔과 기침 등을 일으킨다. 

2, 잘못하여 먹었을 때에는 가슴아픔, 배아픔, 소화관출혈, 설사 등을 일으키며 많은 양을 먹었을 때에는 근육아픔, 근섬유성연축, 근육강직, 팔다리의 지각이상, 경련 등이 나타난다.

3, 또한 간, 콩팥 장애를 일으키기 쉽다.

치료
증상치료가 기본이다.  수액요법과 함께 간, 콩팥 보호치료를 하며 피부장애에는 스테로이드연고를 바른다.

3, 파라코트중독(그라목손중독)

제초제인 파라코트제의 상품명이 ‘그라목손’이다.  유효성분은 디메칠디피리디리움디크로라이드 20퍼센트~ 24퍼센트가 들어 있다.  특히 바랭이, 독새풀, 방동산이, 별꽃, 명아주, 달개비, 광대나물, 쇠비름, 강아지풀, 갈퀴덩굴, 쇠털골등, 일반잡초 등의 화본과 잡초에 잘 듣는다.  또한 벼의 수확전 건조제로서도 사용한다.

파라코트제제(Paraquat, 그라목손)는 수용성 제초제로서 제초제 가운데서 가장 많이 쓰이고 있으며 밭에서 쓰는 제초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살포중 사고 보다도 쓰는데서의 부주의로 중독이 일어나는 일이 많다.  독성이 세며 사람에게서의 치사량은 먹을 때 10~15밀리리터 정도이다.

중독발생기전
파라코트는 몸 안에 들어가면 생체안의 효소와 반응하여 과산화수소나 수산기 등 과산화물을 생성하여 세포막의 지질을 산화시킴으로써 변질시킨다고 한다. 

증상
1, 잘못하여 먹었을 때에는 입안, 식도, 위 등의 아픔, 게우기 연하장애, 설사, 토혈, 하혈 등의 소화기점막자극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

2, 먹은후 2~3일에는 간, 콩팥 장애증상으로서 감뇨, 무뇨, 혈뇨, 단백뇨, 황달 등이 나타난다.

3, 중독후 3~4일(늦을 때에는 14일쯤) 지나면 파라코트가 폐에 특이적으로 축적되는 결과 호흡기증상(기침, 호흡곤란, 가래, 자남증 등)이 나타나고 나중에는 폐섬유증을 일으킨다.  중한 때에는 폐수종도 온다.

진단
파라코트가 중독 초기에 소변으로 배설되므로 소변 정성분석법으로 진단할 수 있다.  즉 소변 10밀리리터를 시험관에 받고 0.1N수산화나트륨액과 1퍼센트 히드로술파트나트륨(Na
2 S2 O4)4밀리리터를 넣을 때 푸른색으로 되면 파라코트 양성이다.  수산화나트륨 반알을 넣고 잘 저은 다음 Na2 S2 O4을 조금 넣어도 된다. 이 시험은 위세척액이나 그릇을 씻어낸 액으로써도 할 수 있다.

치료
초기증상이 가벼워도 예후가 나쁠 때가 많으므로 증상, 먹은 양에는 관계없이 될수록 빨리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적은양을 먹었는데 후에 폐장애가 오는 경우가 적지 않다.

1, 몸 안에 들어온 파라코트를 될수록 빨리 제거하기 위해 위세척, 관장 등을 적극적으로 한다.  활성탄 또는 천연규산알루미늄의 5~10퍼센트 현탁액(50~300밀리리터)을 흡착제로 먹이거나 위관을 통해 주입해준다.  벤드나이드 7퍼센트 현탁약도 쓴다.  설사약으로서 20퍼센트 만니톨액(20~30밀리리터) 또는 유산마그네슘을 쓴다.  장세척을 위해 전해질액 또는 특수세척액(1~1.5리터)을 관으로 넣어 줄수도 있다.

2, 피속에 있는 파라코트를 제거하기 위해 혈액관류, 혈액여과, 혈액흡착, 강제이뇨법(만니톨, 푸로세미드)등도 쓸 수 있다.

3, 간질성폐렴, 폐섬유증 등의 호흡기장애를 예방하고 그의 진전을 막기 위해 스테로이드대량요법(메틸프로드니졸론 3~6g/d)을 할 수 있다.

그밖에 면역억제제(찌클로포스파미드 200mg/d), 비타민 C(2~3g/d), E(100~800mg/d), 글루타티온(5~10g/d)등도 쓴다.

4, 스테로이드이외의 약은 효과가 없다.  산소흡입은 폐장애를 더하게 하므로 저산소증으로서 생명을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를 제외하고는 될수록 하지 않는다.

뉴스 에서는 자살하는 사람들이 농약을 먹고 신음하다 죽는 사례가 가끔씩 보도 되고 있어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기도 한다. 

중독은 고의적이든 과실이든 독극물을 먹었을 때 일어나는 병상이다.  이러한 환자를 보았을 때는 제일 먼저 무슨 독극물을 먹었는가?  또는 먹고 남은 것이나 병 따위 물품이 없는가?  하는 것을 조사하고 그 독물이 판명이 되면 그 중독에 대한 조치를 취한다. 

무엇보다 먼저 위 속의 것을 토해 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을 먹인 다음 손가락을 목구멍에 넣어 휘저어 주면 된다.  손가락을 목구멍 안쪽까지 넣고 그 끝으로 혀뿌리를 누르면 반드시 토하게 된다.  결코 아프지 않고 또 겁낼 필요가 없다.  물을 먹이고서 또 토하게 하는 등 여러 번 되풀이하면 위속의 독물은 대개 나오고 만다.  그리고 토한 물질은 모두 다 버리지 않고 보존하여 다음의 증거물로 삼거나 의사의 연구 재료로 해 놓는 것이 좋다.  독기가 온몸에 돌아서 환자가 여위고 물도 마실 수 없어서 토하지 못할 때는 의사에게 부탁하여 고무관을 위 속에 끼워 위를 재빠르게 씻어 내어야 한다.

천연약자원연구가 조규형씨가 쓴
<어성초건강법>에서는 어성초의 해독작용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약독(藥毒)을 체외로 배설하는데는 말린 어성초를 진하게 달여 매일 아침 저녁 두 번 한 사발씩 마시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다.  어성초는 방사능 중독에도 차처럼 달여 먹으면 방사능의 해를 막을 수 있다. 

충남 홍성에 사는 심은섭씨는 [농약 중독으로 온 몸이 쑤시는 증세가 감쪽같이 나았다고 체험담을 기록하고 있다.  원래는 강인한 체질로 감기 한 번 앓지 않은 체질이었는데, 어느 때부터인가 온몸이 붓고 쑤시는 증상이 갈수록 심해서 병원에 가도 그 원인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서울에 올라가서 종합 진찰을 해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는데 저를 담당한 의사분이 농약 성분이 몸에 축척돼서 신경에 통증이 오니 한증막에 열심히 다니라고 해서 다녔지만 그 당시만 시원하고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신경통에 좋다는 양약만 의지하다 보니 마침내 약발도 안 듣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옆집 아주머니께서 서울 딸한테 들었는데 어성초가 약물 중독이나 농약 중독에 특효라고 하니 구해다 먹어 보라고 친절하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아주머니께서 직접 구해 주셔서 열심히 먹었더니 2주째부터 몸이 가벼워지더니 3개월 째 부터는 몸에 부기도 빠지고 그 지독스럽던 신경통이 씻은 듯이 좋아졌습니다. 

농촌에서는 농사짓는 대부분의 농부들이 약중독으로 시달림을 받고 있으니 어성초 식품을 매일 상복하면 좋겠다는 생각과 안타까운 마음으로 제 경험담을 적으니 실천하시면 편안한 생활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농약 중독이야 말로 현 농촌의 중대사입니다.  어성초를 비롯한 각종 해독 식품을 많이 개발해 일상으로 먹으면 농약의 체내 축적을 막아 각종 농촌병 유발을 막을 것입니다.”

인산 김일훈의
<신약본초>에서는 농약독, 수은독, 파라치온독 해독에는 토종 돼지 창자국에 죽염을 적당히 양념해서 먹으면 해독된다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신약>에서는 농약독, 연탄중독, 독사독, 공해독, 지네독, 광견독, 원자핵독, 방사능 오염독, 각종독에 동해산 마른 명태를 댓마리를 푹고아 1주일 동안 먹으면 된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구세신방>에서는 “독극약을 먹어 내장이 파열되었을 때는 피를 토하고 장내막에서 핏덩어리가 나오면서 기절하게 된다.  그러하더라도 가슴의 온도가 정상으로 있으면 중완혈에 뜸을 15장을 뜬다.  뜸 1장의 크기는 15분~30분 정도 타게 한다.  3장을 뜨면 토하던 피를 그치고 15장을 뜨면 다시 정신이 회복된다.  뜸의 강렬한 자극으로 신경은 회복되고 세포는 재생하여 조직혈관과 조직신경은 완전 정상이 된다.  또 약물의 독성은 화독에 흡수되고 파열된 장막은 뜸의 높은 열기로 접합되고 전신의 피가 급속히 순환한다.  이러한 순간에 장내의 근육이 조성되어 정상으로 회복된다.  이와 같이 영구법의 기묘한 효능은 사람의 생각으로는 헤아릴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늙지 않고 죽지 않는 것과 병이 없이 오래사는 것과 일생을 건강하게 지내는 것이 모두 뜸을 뜨는데 있는 것이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시골에서는 농약을 해독시키고자 민간요법으로 농약을 친 뒤에는 감초와 검은콩을 넣고 물로 달여서 먹는다.  농약은 어린이의 손에 닿지 않는 안전한 곳에 잘 보관해야 한다.  글을 모르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실수로 농약을 먹고 사망한 예가 발생함으로 더욱더 주의가 요구된다.  앞으로 인류가 안전한 식품을 섭취하려면 맹독성 농약이 아니라 무공해 농약을 개발할 필요가 절실히 요구된다.  또한 천적을 잘 연구하여 병해충을 물리칠 수 있는 연구에 박차를 가함으로 독극물이 사라진 안전한 영농 시대가 열리기를 희망한다. 

(글/ 약초연구가 전동명)

 


어성초를 대량으로 재배하는 어성초 군락

출처 : 사오십대 쉼터
글쓴이 : 약방 감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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