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장애는 인구의 약 20% 이상이 경험한 적이 있거나 앓고 있는 매우 흔한 질환이다. 수면장애는 여러 가지 개인적, 사회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며 학습장애, 능률저하, 교통사고, 안전사고, 정서장애, 사회 적응장애, 결혼생활의 불만족, 그리고 산업재해 등의 원인이 된다. 또한 수면장애를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이미 앓고 있는 내과적, 신경과적, 정신과적 질환이 악화되거나 회복이 지연될 수 있고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의 심각한 병을 초래할 수 있다. 수면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다음 세 가지 중 하나 이상의 증상을 가지고 있다.
1) 불면증
2) 수면 중 이상한 움직임, 행동 또는 느낌
3) 주간과다졸림증
수면장애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종종 두 가지 이상의 수면장애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1. 불면증
불면증은 가장 흔한 수면 장애이다. 일반인의 약 1/3이 반복되는 불면증을 경험하고, 9%가 매일의 일상생활에서 불면증 때문에 괴로움을 느낀다고 한다. 1개월 미만으로 지속되는 불면증은 대부분 스트레스에 의하여 발생하므로 스트레스를 제거할 수 있다면 자연적으로 증상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수면위생, 교육, 스트레스 관리 그리고 단기간의 수면 촉진제 사용으로 만성불면증으로 이행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자신도 모르게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는 몇 가지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환자가 복용하고 있는 약물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불면증의 치료 방법은 원인에 따라 다르다. 이차적인 원인을 갖고 있는 수면장애로 인한 불면증이라면 그 원인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원칙이다. 스트레스에 의한 불면증이나 특별한 원인이 없는 특발성 불면증의 경우에도 비약물적치료를 먼저 하는 것이 우선이고 수면촉진제는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숙면을 위하여 가져야 할 습관을 수면위생이라고 하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1) 낮잠을 피한다.
2) 잠자리에 누워 있는 시간을 일정하게 한다. 예를 들어 수면시간을 8시간으로 결정했다면 잠을 잤는지의 여부와 관계없이 침대에 눕기 시작한 순간부터 8시간이 지나면 일어나서 침대를 떠나야 한다.
3)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잠자리에 들기 6시간 전에 운동을 마친다.
4) 잠자리에 들기 약 2시간 전에 더운물로 목욕을 한다.
5) 주말이나 휴일에도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한다. 주중에 수면이 부족했다고 해서 주말에 늦잠을 자지 않도록 한다.
6) 수면을 방해하는 물질, 즉 담배, 커피, 홍차, 콜라, 술 등을 피한다. 술은 수면을 유도하는 효과를 갖고 있지만 깊은 수면을 방해한다. 따라서 수면의 후반기에 자꾸 잠에서 깨어나게 되므로 결과적으로 수면에 악영향을 미친다.
7) 밤에 일어나더라도 시계를 보지 않는다.
8) 잠자리에 누워서 10분 이상 잠이 들지 않으면 일어나서 단순 작업을 하면서 잠이 올 때까지 기다린다. 이 때 TV를 보는 것 보다는 책을 읽는 것이 좋다.
9) 침대는 오로지 잠을 자기 위해서만 사용하고 다른 일을 하거나 생각을 하기 위하여 침대에 눕는 것을 피한다.
2. 수면 관련 호흡장애
수면호흡장애는 수면 중에 기도의 저항이 증가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중추수면무호흡증후군(central sleep apnea syndrome), 폐쇄수면무호흡증후군(obstructive sleep apnea syndrome) 등으로 분류된다. 이 중 폐쇄수면무호흡증후군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며 중년 성인의 2~4%에서 발견된다. 폐쇄수면무호흡증후군이란 수면 중에 기도가 좁아지거나 막혀서 호흡이 일시적으로 줄어들거나 끊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환자가 잠이 들면 인두의 근육이 이완되면서 목젖과 혀가 후두에 닿아 기도가 막히게 되고, 공기가 이 곳을 통과하면서 인두와 후두가 진동하여 코골이를 하게 된다. 저호흡이나 무호흡이 발생할 때마다 혈액의 산소 농도가 떨어지고 각성이 일어나므로 결과적으로 깊은 잠을 취하지 못하게 된다. 이로 인해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낮에 피곤하며 졸음이 온다. 보통 밤에 심하게 코를 골면서 자는 뚱뚱한 사람이 낮에 졸음이 많이 오고 아침에 일어나면서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 폐쇄수면무호흡증후군일 가능성이 있다. 폐쇄수면무호흡증후군 환자는 낮 동안의 졸음과 인지기능 저하로 인하여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고, 그 결과 자동차사고나 작업장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진다. 또한 심근경색증이나 협심증과 같은 심장동맥질환, 뇌졸중, 허파고혈압, 부정맥의 발생률이 높아진다. 이는 수면다원검사를 통하여 진단할 수 있고 체중감량으로 상당히 호전될 수 있다. 일부에서 목젖입천장인두절제술(uvulopalatopharyngoplasty; UPPP) 등의 수술을 할 수 있다.
3. 기면증
기면증(narcolepsy)은 주간과다졸림증(excessive daytime sleepiness)을 주된 증상으로 하는 복잡한 신경계 질환이다. 비교적 드문 질환이며 사춘기에서 30대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주간과다졸림증과 함께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은 크게 웃거나 화를 내는 등 감정의 자극이 있을 때 몸의 힘이 갑자기 빠지는 허탈발작(cataplexy), 잠에 들거나 깰 때 머리는 깨어 있으나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수면 마비(sleep paralysis), 잠에 들거나 잠에서 깰 때 꿈이 현실로 이행되어 보이는 입면환각(hypnagogic hallucination) 등이다. 기면증의 진단을 위해서는 수면다원검사가 필수적이다. 몇 가지 각성촉진제를 사용하여 주간졸림증을 예방할 수 있다.
4. 하지불안증후군
하지불안증후군은 다음 네 가지 증상이 특징적으로 동반된다.
1)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 대개 다리에 불편하거나 불쾌한 느낌이 동반한다.
2)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나 불쾌한 느낌이 움직이지 않을 때 시작되거나 악화된다.
3)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나 불쾌한 느낌은 움직임에 따라 부분적으로나 전체적으로 완화된다.
4)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나 불쾌한 느낌은 낮 시간보다 저녁이나 이른 밤에 더 심해진다.
하지불안증후군 환자들은 모두 다리의 불쾌한 감각으로 인하여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이로 인해 대부분 잠들기 어렵고 밤중에 자주 잠에서 깨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불안증후군의 일차적인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차적인 하지불안증후군의 원인으로는 철분결핍, 파킨슨씨병, 요독증, 임신, 말초신경병증, 갑상선기능저하증 또는 갑상선기능항진증, 류마티스관절염 등이 있다.
점점 퇴화하는 듯한 기억력 때문에 걱정이라면 TV시청이나 컴퓨터 사용을 줄이고 책, 신문 등을 읽도록 하며, 일기나 메모 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면 좋습니다.
뇌 세포는 사용하지 않으면 점차 퇴화되어진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바보상자라고 불리는 TV나 게임 시간이 증가하는 컴퓨터 사용은 뇌 세포를 더욱 퇴화시키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이들보다는 뇌에 자극을 줄 수 있고, 끊임없이 두뇌를 사용하여야 하는 독서나 기록하는 습관 등이 기억력을 길러 생활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울러서 식습관 역시 기억력 향상 혹은 감소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두뇌 활동 역시 영양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고른 영양소를 결핍되지 않도록 먹는 것이 좋으며,
섭취한 영양소를 두뇌 작용에 사용되도록 활발히 운반해 줄 수 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이때 항산화 음식이나 발아곡물을 곁들이는 것도 기억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항산화 음식은 뇌 세포를 파괴를 촉진하는 성분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작용에 우수하며,
발아곡물에 들어 있는 레시틴 성분은 뇌 세포의 30%를 차지하는 물질로 기억력을 높여주고 두뇌 회전을 빠르게 돕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억력, 집중력 등이 필요하며, 활발한 두뇌 활동이 필요로 하는 수험생들의 경우 발아곡물이 들어 있는 항산화 음식인 농협산삼배양근 발아생식을 찾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는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두뇌 활동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풍부한 비타민이 피로 회복에도 상당한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외에도 이 농협산삼배양근 발아생식은 과식 및 폭식을 억제해 주어 더부룩한 포만감 보다는 공복감을 달래줄 정도의 포만감을 채워주는 음식으로 위에 부담을 주지 않기 때문에 기억력, 집중력을 길러 주는데 더욱 뛰어난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두뇌 활동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약간의 공복 상태가 좋아 과일 주스 한 장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는데, 이 농협산삼배양근 발아생식 역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음식으로 알맞은 포만감을 줄 뿐만 아니라 과일 주스와 비교되지 않는 풍부한 영양소가 기억력을 길러주게 도와주어 더욱 이로울 듯합니다.
기억력 향상에 좋아 수험생들에게만 인기 있을 뿐 아니라 농협산삼배양근 발아생식은 뇌 세포를 보호하고, 뇌에 필요한 영양소를 활발히 공급해 주는데 뛰어난 음식으로 두뇌 활동을 활발히 하는데 많은 이로움을 주기 때문에 노년기 치매를 억제하는 음식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합니다.
또한 이는 다양한 재료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신체 면역력을 기르는데 우수하고, 소화 역시 용이하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서 신진 대사가 저하되었거나 혹은 스트레스, 불안, 긴장으로 인해 소화 능력이 떨어진 경우의 사람들에게도
원인
현재 코골이 및 수면 무호흡의 발생 과정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고, 여러 연구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다.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 환자의 대부분이 비강에서 시작되어 인후두까지 이어지는 구조인 상기도의 공간이 좁아지는 해부학적 이상 증상을 가지고 있다. 비만으로 인하여 목 부위에 지방이 축적되거나 혀, 편도 등의 조직이 비대해진 경우에도 목 안의 공간이 줄어들고 상기도가 좁아져 코골이 및 수면 무호흡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턱이 비정상적으로 작거나 목이 짧고 굵은 사람에게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 두 번째 인두 주변 근육의 기능에 문제가 생겨 인두의 기도 확장근의 힘이 횡격막에 의한 흉곽 내 음압을 이겨내지 못할 때에도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이 발생한다. 소아의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의 가장 큰 원인은 편도 비대와 아데노이드 비대이다.
증상
수면 중에는 코골이, 무호흡, 불면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소아는 야뇨, 성인은 야간 빈뇨, 식도역류, 과다 발한, 심한 잠꼬대, 몽유병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산소 포화도가 저하되면 상체를 일으켜 반쯤 앉은 자세를 취하며 호흡을 하려다 갑자기 쓰러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소아는 입으로 숨을 쉬는데 목 안에 무엇인가 막혀 가까스로 숨을 쉬는 모습을 보인다. 호흡이 힘들어 가슴을 헐떡이며 땀을 많이 흘리기도 한다. 똑바로 누우면 숨쉬기가 더 어렵기 때문에, 숨을 쉬기 위해 몸을 자주 뒤척이고 온 방 안을 돌아다니며 자게 된다.
주간에는 피로감, 주간 졸림증, 성격 변화(공격적 성격, 자극 과민성, 불안감, 우울 반응 등), 성 충동 감소, 발기부전, 이산화탄소 축적으로 인한 심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소아는 학습 부진이나 발달 지연, 그리고 입으로 숨을 쉬게 되어 말처럼 얼굴이 길어지는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수면 무호흡은 부정맥, 고혈압, 허혈성 심장질환, 좌심실부전, 폐 질환(폐성 고혈압, 폐성심, 호흡부전) 등의 심폐기계 질환들을 악화시키거나 유발할 수도 있다.
진단
우선 병력으로 진단하게 되는데, 본인이나 배우자, 또는 가족들을 통해 증상을 듣고 진단할 수 있다. 주간에 얼마나 졸리는지에 대한 문진을 통해서도 코골이나 무호흡의 심한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신체검진으로 체중이나 BMI 지수를 측정하거나 외양 특히 얼굴과 목의 모양을 관찰하고 비강, 구강, 인두, 후두의 검진을 병행하여 주된 유발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
정확한 수면의 평가를 위해서는 수면 다원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병원에서 하룻밤을 자면서 수면의 전 과정을 조사한다. 자는 동안 호흡, 맥박, 움직임, 코골이, 혈중 산소 포화도, 뇌파 등을 측정하고, 그 외에 기도의 폐쇄 부위를 파악하기 위한 검사 등을 동시에 시행할 수 있다.
검사
수면 다원검사가 대표적인 검사 방법이다. 기도의 폐쇄 부위를 확인하기 위해서 비인두 섬유경을 이용하여 인두부에서 어느 부위가 막히는지를 직접 관찰하거나 방사선 투시 검사를 통해 확인한다. 두개골 계측 방사선 검사로 뼈 부분의 해부학적 지표들을 파악하여 뼈의 구조적인 문제를 확인할 수도 있다. 수면 다원검사 시에는 코를 통하여 관을 거치하고 수면의 전 과정을 통해 어느 부위가 막히는지 추적하는 검사도 있다.
치료
치료 방법은 크게 비수술적인 방법과 수술적인 방법으로 나눌 수 있다.
비수술적 치료 방법으로는 옆으로 잠을 자도록 하거나, 체중 감량, 금주, 금연 등을 통해 위험 인자를 줄이는 방법, 약물 치료, 구강 내 장치를 통해 혀가 목 뒤로 처지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 양압을 지속적으로 기도로 공급하여 인두부 연조직의 허탈을 방지하는 방법 등이 있다.
수술적인 치료 방법은 코골이의 원인 부위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 비강수술(비중격 만곡 및 하비갑개 비후에 대한 교정술), 인두부 수술(편도 및 구인두의 점막을 절제하는 구개인두 성형술, 고주파 온열 구개술), 설부 축소수술, 두경부 골격수술(이설근전진술과 설골근절개술, 양측 상악전진술) 등이 있다.
경과·합병증
증상이 조절되지 않고 장기간 무호흡이 지속될 경우, 부정맥, 고혈압, 허혈성 심장질환, 좌심실부전, 폐 질환(폐성 고혈압, 폐성심, 호흡부전) 등이 유발될 수 있다. 또한 코골이가 당뇨병이나 녹내장을 악화시키거나 유발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으며, 발기부전 등의 성 관련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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