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황 기 의 효능

황 기

황 기    이명   백본(百本), 대분(戴粉), 촉태(蜀胎)  학명 Astragalus membranaceus Bunge  기원 콩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본인 단너삼의 뿌리  주의사항 기를 보하고 양기를 성하게 하므로 종기나 종양이 생긴 초기 증상이나 기가 막힌 증상, 음식을 먹고 체한 증상, 음이 허하여 생긴 열증등에는 복용을 금한다.      효능 황기는 인삼과 더불어 대표적인 기를 보하는 약재로 비의 기능을 보하고 기를 더하여 양기를 위로 향하게 하고 피부등의 인체를 돌러싸고 있는 表(표)을 충실하게 하여 기가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동시에 식은 땀을 그치게 하고 정기를 보전시킨다. 또한 양기를 원활히 순환하게 하여 몸 안에 불필요한 수분을 밖으로 배출시키고 종기등을 치료한다. 몸이 여위고 허약한데 사용하고 기를 돕고 살찌게 하며 오한과 몸에 열이 나는 증상치료한다. 한의학에서는 귀의 기능이 신장과 관련이 있다고 보는데 신장 기능이 저하되어서 나타나는 귀가 잘 들리지 않는 증상에도 응용된다. 종기등을 없애고 고름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기능이 있으며 통증완화 작용도 있다. 전체적으로 식은 땀이나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들, 즉 몸이 허약한 사람들에게 기를 보하는 영약이다.  독성정보 무독(無毒)  성상 높이 1m. 꽃은 연한 노란색으로 7~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총상화서로 핀다. 꽃받침은 종 모양, 끝이 5개로 갈라지고, 꽃잎은 나비 모양으로 길고 가늘며, 길이 1.5~1.8㎝, 수술은 10개이다. 꼬투리는 달걀 모양으로 길이 2~3㎝이다. 약재는 원주형에 길이는 30~100㎝를 이루고 드문드문 작은 가지뿌리가 붙어 있다. 바깥면은 밝은 황색을 띠고 질은 치밀하여 꺽기 힘들다.  채집시기/산지 봄이나 가을에 3~4년된 뿌리를 채취하여 햇빛에 말린다. 우리나라의 강변이나 개울가의 사질토양에 재배  가공 위기를 보하고 표를 견고히 하고자 할 때는 잔뿌리를 제거하고 생용하며 몸의 기를 보할 경우에는 꿀을 먼저 약한 불에 계속 끊여서 꿀의 점성이 약해지면 이것을 물에 희석시켜서 약재를 담가서 사용하거나 꿀과 함께 볶는다.

출처 : 배움의장 쉼터 카페

글쓴이 : 조약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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