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음식 집착 이유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감 등의 정신적인 빈곤감을 음식이 주는 

포만감으로 채우려는 습관이 굳어져서 끊임없이 음식을 찾는 증상을 "음식 중독"이라고 합니다.

음식 중독으로 찾게되는 음식은  주로 단 맛을 내는 설탕, 과장, 젖당 등이 많이 들어간

쿠키, 도넛, 과자, 빵, 햄버거, 피자, 케이크 등 기름에 튀겨진 음식들로

체내에 흡수되는 속도가 빠르고

무엇보다도 뇌의 신경 전달물질인 세로토닌, 도파민, 아드레날린 등의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이로 인해 평온하거나 행복해지기도 하는데요.

과잉분비 되었던 신경전달 물질들이 결핍 되면 뇌가 불균형 상태가 되고

우울증, 욕구불만, 강박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또 다시 음식을 먹으므로서 

해소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게 됩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중독진단의 7가지 조건>

1.음식 섭취를 중단하면 금단증상이 나타난다(집중이 안 되고 다른 일을 할 수가 없다).

2.금단증상을 완화시킬 목적으로 음식을 사용하며 이 방법이 효과가 있음을 알고 있다.

3.초기에는 소량으로 얻을 수 있었던 효과를 얻기 위해 더 많은 양을 섭취해야 한다.

4.음식섭취에 대한 강렬한 욕망이 지속되고 충동을 억제하기 힘들다.

5.음식섭취의 시작, 중단, 섭취량 조절 등 식사행동을 조절하는 능력에 문제가 있다.

6.음식 때문에 중요한 활동에 제약을 받는다.

7.음식으로 인해 분명한 손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음식에 대한 탐닉을 계 속한다.

3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중독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음식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본인의 의지로 해결하기 보다는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식생활 습관 개선을 해서 고쳐나가시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출처 : 사오십대 쉼터

글쓴이 : 카페총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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