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단 음식이 먹고 싶어지는 이유는
설탕이 심리적인 우울감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효과는 잠시 뿐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무기력해지고 쉽게 짜증이 나게 됩니다.
단 음식으로 인해 급속도로로 올라간 혈당 때문에 우리 몸에서는
인슐린이 분비되어 집중력이 떨어지고 무기력한 상태가 된다고 하는데요.
단 음식을 먹고 스트레스를 푸는 것을 반복적으로 하게 되면
습관이 되고 계속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단 음식을 찾는 악순환이 계속되게 됩니다.
단 음식을 지속적으로 찾게 된다면 '설탕중독'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설탕 중독 자가 테스트
□ 하루라도 초콜릿, 과장, 빵, 일회용 커피 등 단 음식을 먹지 않으면 집중이 안된다.
□ 항상 다이어트를 하지만 살이 잘 안빠지고 빠져도 다시 원상태로 회복된다.
□ 스트레스를 받으면 단 음식을 먹어야 풀린다.
□ 예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단 것을 먹고 있는데도 만족스럽지 않다.
□ 버릇처럼 단 것을 찾거나 배가 불러도 단 음식을 꼭 더 먹는다.
□ 빵이나 국수 종류, 떡, 과자 등을 배부를 때까지 먹는 경향이 있다.
□ 자신이 느끼기에도 단 음식을 지나치게 먹는다는 생각이 든다.
- 3개이상 해당되면 설탕중독 가능성이 높습니다.
설탕은 니코틴 또는 헤로인 이상의 중독성을 가진 물질이며
설탕의 섭취를 중단했을 때 금단 현상까지 겪을 수 있다고 합니다.
설탕을 과다섭취했을 때 비만, 성장저해, 각종성인병, 우울증까지 유발하기 때문에
되도록 단 음식을 먹는 습관을 바꾸시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나, 차 레모레이드 등에 설탕을 반만 넣어서 드시고
설탕이 들어간 식품은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 음식 말고 스트레스를 받을 때 좋은 음식들은
비타민 C가 많은과일, 우유, 여근, 호두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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