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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는 즐거워·´″°³оΟ♡/요리♡조리방

[스크랩] 추운겨울이 제철인 꼬막!~ 쫄깃하게 삶는 비법!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12. 1. 17.

안녕하세요~ 윤의 맛있는 선물의 윤! 입니다.

 

드세었던 추위가 주말사이 한풀 꺽인듯한 월요일 아침 입니다.

저는 이번주는 준혁이 생일에~ 크리스마스에~ 연말 모임에

정말 눈코뜰새없이 바쁜 한주가 될것 같습니다.

 

오늘은 요리라기 보다는

추운겨울~!! 지금이 딱~ 제일 맛있는 시기라고 하는

꼬막 쫄깃하게 삶는 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꼬막을 좋아하는데 얼만큼! 어떻게 삶느냐고

문의하시는  초보주부님들이 계셔서

후다닥~ 싱싱한 꼬막을 사다가 삶아.. 삶는 법을 사진도 찍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금방 삶아 따뜻한 꼬막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식은 꼬막은 간장 양념장을 살짝 끼얹어 먹으면

반찬으로 아주 좋습니다.

 

벌교지역의 특산물인 꼬막!!

꼬막은 다른 조개류에 비해 영양면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꼬막의 효능]

1.빈혈예방- 헤모글로빈과 철분이 다량함유 되어 있으며

                 특히!! 천연 헤모글로빈이 풍부하여 여성에게 좋다고 합니다.

2. 간 해독- 타우린과 메타오닌 등의 성분이 있어

                간의 독성을 해독해 준다고 합니다.

                술안주 로도 좋지만 숙취해소 에도 좋다고 하네요!

3. 어린이 성장발육 등의 보양식품 이기도 합니다.

 

 

 

 

 

 

 

 

꼬막이 제철이라 그런지.. 가격이 싼편은 아니네요..

보이는 만큼이 얼마일까요?... 13.000원 어치 에요..^^

 

 

 

 

 

 

 

 

구입하신 꼬막은 소금물에 담궈 2시간 이상 해감시켜 갯벌. 흙 등을 제거시켜 주셔야 해요.

자칫 그냥 삶아 드시면 먹는데 크게 이상은 없지만 이물질로 으적 거릴수가 있어요!

 

싱싱한 꼬막을 구입하시는 요령은 껍데기가 깨지지 않고

단단하며, 울퉁불퉁하게 생기고 물결무늬가 선명하며

역한 냄새가 나지 않는것을 고르시면 됩니다.

 

해감시킨 꼬막은 박박 문질러 씻은후 삶으시면 됩니다.

 

 

 

 

 

 

 

 

꼬막 삶을때.. 이번에는 월드키친 프렌즈로 활동하며

지난번 쿠킹클래스에서 1등하여 받은 비젼 냄비를 이용하여 봤어요.

 

 

 

 

 

 

넓은 냄비에 물을 담아 팔팔 끓여 주세요!

물이 보글보글 끓으면 찬물을 1/2~ 1컵 정도 부은후

꼬막을 넣고 삶아줍니다.

 

 

 

 

 

 

 

 

꼬막을 넣고 물은 꼬막 보다 2~ 4cm 정도 높게 더 부어줍니다.

 

 

 

 

 

 

 

 

삶는 시간은 대략 5~7분 정도로 국자나 스푼을 이용해

한쪽방향으로 저어가며 삶아줍니다.

한쪽방향으로 저어가며 삶아주셔야 꼬막 살이 한쪽방향으로 봍어

껍데기 까기가 편합니다.

 

 

 

 

 

 

 

 

꼬막이 하나둘~.. 입을 벌리기 시작하면

채반에 부어 주세요!..

 

 

 

 

 

 

 

 

꼬막은 입을 벌리지 않는것도 많습니다.

그러기에 입을 벌리는 꼬막이 보이면

꺼내어 껍데기 한쪽을 떼어내 주시면 됩니다.

 

 

 

 

 

 

 

 

입을 벌리지 않은 꼬막은 숟가락 끝부분을 이용해 쉽게 벌릴수 있습니다.

칼끝으로 위험하게 벌리시지 말고~

이젠 숟가락을 이용하세요!!

 

 

 

 

 

 

사진으로 이해가 어려우신 분들은,,,

동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꼬막은 먹기 편하게 살이 붙지않은 껍데기 한쪽을 떼어내 주면 됩니다.

 

 

 

 

 

 

 

 

따뜻할때 먹고 남은 꼬막은,,

냉장고나 차가운곳에 두었다가

간장양념을 살짝 뿌려 반찬으로 드셔도 맛있습니다.

 

 

 

 

 

 

 

요즘 망년회 많이 하시지요?..

오랜만에 만나는 분들과 좋은시간 갖으시며

못다한 이야기도 나누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저 며칠전 고등학교 동창 망년회 갔다가..

차 가져온 사람들은 연말인지라 대리운전 기사가 없어서

발을 동동 구르고.. 택시는 기다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

추위에 발을 동동 구르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망년회 갈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가시고..

대중교통 끝기기 전에 집으로!! 귀가 하심이 현명한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꼬막 삶는법이

초보주부 님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바라며..

출처 : 꿈과 희망쉼터
글쓴이 : 황금도깨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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