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려동물 자료/반려견♡생활자료

강아지 털관리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23. 3. 16.

강아지의 털관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의 피모 손질에 관한 전반을 그루밍이라고 한다. 

    그루밍은 빠진 털이나 오염물을 제거하고 청결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높여주거나

    피부병, 벼룩·진드기의 발견과 예방, 반려견과의 스킨십 등의 목적이 있다.

 

그루밍에 필요도구

    슬리커 브러시 : 대부분의 강아지에게 사용할 수 있는데 특히 단모, 언더코트(밑털)가 있는 견종.

    빗 : 빗질을 마무리할 때나 모질이 부드러운 장모견종에게도 적당하다.

    핀브러시 : 복슬복슬한 장모종의 빗질에 적당하다.

    돼지털 브러시 : 돼지털 등을 사용한 빗. 2개월 정도까지의 새끼에게는 이것을 사용한다.

   

장모종 관리방법

     브러시 : 돼지털 브러시 또는 핀 브러시, 슬리커 브러시(소프트 타입), 빗.

     방법 : 털을 결에 따라 나누고, 아래쪽부터 결을 따라 빗질한다.

               부드러운 털은 엉키기 쉬우므로 손으로 풀면서 정성껏 빗질한다.

               털갈이 시기에는 빗질에 앞서 슬리커 브러시로 빗어주는 것이 좋다.

               빗질 후에는 결에 따라 빗으로 마무리한다.

               다리 안쪽이나 귀 등에 너무 자란 털은 잘라준다.
     빈도 : 빗질은 매일


단모종 관리방법

     브러시 : 돼지털 브러시, 슬리커 브러시(하드 타입).
     방법 : 털의 결을 따라 돼지털 브러시로 빗는다. 털갈이 시기에는 슬리커 브러시로 빠진 털을 빗어낸다.
     빈도 : 빗질은 매일

     포인트 : 엉키기 쉬운 꼬리털은 뿌리 쪽에서 아래를 향해 부드럽게 빗질.

                   목부터 가슴까지는 입을 다물게 하고 위에서 아래로 조심스럽게 빗질.



1.  강아지 털갈이

    기후에 맞게 체온 조절을 위해  털의 굵기를 조절한다.

    털갈이 시기는 봄과 가을 2회가 일반적이며,

    이중모 구조의 견종은 봄에는 속털이 빠져서 여름을 시원하게,

    겨울에는 겉털만 빠진 후 다시 자라 추운 날씨를 대비한다.

    위쪽 피모와 아래쪽 피모의 이중모 구조로 되어 있는 품종과,

    위쪽 피모만 있는 단일 구조 피모의 견종으로 나누어 진다.

    털갈이는 아래쪽 피모가 있는 견종 뿐이다.

    위쪽 피모만 있는 견종은 털갈이가 없다.

    야외에서 자라는 개는 계절의 기온 차이를 느끼고 적절한 시기에 털갈이기를 한다.

    실내에서 생활해 기온 변화를 느끼지 않으면  털갈이 시기가 늦어지기도 한다.

    추운데서 생활하는 품종은 추위를 견디기 위해 아래쪽 피모가 촘촘하게 자란다고 하고,

    털갈이 시기에는 정말 많은 탈모가 생긴다고 한다.

 

 

2.  털갈이 기간

    봄부터 여름 7월경까지의 기간과, 가을에서 겨울인 11월경까지 2회에 걸쳐 털갈이를 한다.

    이 기간은 대체로 1개월 정도라고 하지만, 품종이나 개체에 따라서 몇개월 걸려 끝나기도 한다.

    기온차를 별로 느끼지 않는 환경에서 자라는 강아지는 느리게 진행되기도 하므로,

    애견의 품종이나 체질,  사육 환경에 의해서 다소 차이가 있다.

    요즈음은 믹스견들이 많아서 견종이 같아도, 개체마다 차이가 많이 발생한다.

 

3. 털갈이 시기및 관리

    빗질을 자주해 주어 빠지는 털을 제거해야 피부의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새로운 털이 나는 것을 촉진한다.

    빠져야 할 털이 남아있으면, 다른 털과 뭉치게 되고, 바람이 통하지 않아 피부병이 생길수 있다.

    잦은 목욕은 피부병과 탈모 증상을 유발할 수도 있다.

    애견의 부담을 감안하면 많아도 월 3~4회 정도로 하는 것이 좋다.

 

4. 털갈이와  탈모

    털갈이 시기에는 탈모가 많이 생기지만, 부분적으로 빠지는 경우는 질병이 원인일수 있다.

    털갈이 시기 탈모는 온몸의 털이 전체적으로 빠지지만,

    병의 경우는 어느 한 부분이 한정되어 털이 빠지는 경우가 많다.

    탈모의 원인으로 호르몬 이상, 쿠싱 증후군,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이 있다.

    그 외에 식욕 부진, 구토 증세, 또 나른한 듯이 기운이 없는 증상등이 있다.

    아토피 피부염이나 알레르기 반응으로 탈모하는 경우도 있다.

    그 경우는 알레르겐을 파악하고 생활 환경에서 배제하는 것이 필요하다.

    동물 병원에서 혈액 검사, 알레르기 검사를 받고 무엇에 반응하고 있는지 알아보아야 한다.

    질병 이외에 개의 탈모가 심한 경우는 벼룩이 원인인 경우가 있다.

    자연치료는 되지 않으므로 동물 병원에서 벼룩을 구제 해야 한다 

 

5. 강아지 비듬

    털갈이 시기에 빗질을 하다가  비듬이 늘어난 것을 볼수 있다.

    강아지의 비듬은 오래된 피부 각질이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는 것이다. 

    보통 15~25일 정도 주기로 바뀌어 진다.

    털갈이 시기에 기후및 온도변화 등으로 호르몬이 균형이 변하고

    주기가 빨라지며 비듬이 많이 발생한다.

    빗질을 강하게 하거나 피부에 마찰이 생겨 피부가 손상되어 비듬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샴푸가 피부에 맞지 않으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비듬이 늘어나는 경우도 있다.

 

6. 가려움증의 원인과 대책

    털갈이 시기에는 피부가 민감하여 가려움증이 발생할수 있다.

    빠진 털이 그대로 남아 있으면 통기성이 나빠져서

    피부에 습기가 쉽게 차고 더러워지고

    세균이 발생하거나 곰팡이가 번식하는 경우가 있다.

    피부는 염증을 일으키고 강아지는 강한 가려움을 느낍니다.

    자주 빗질을 해주는게 좋다.

 

포메나 스피츠, 웰시코시등과 같은 강아지류는 클리퍼로 털을 다 밀어버리면,

추후에 알로페시아 증후군이 생겨서 털이 안자랄수도 있다.

그래서 가위컷을 추천한다고 한다.

 

300x250
반응형
SMALL

'반려동물 자료 > 반려견♡생활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려동물 등록및 관리  (0) 2023.03.20
강아지 잠(수면)  (0) 2023.03.19
반려동물과 대중교통  (0) 2023.03.15
강아지 우당탕 뛰는행동  (0) 2023.03.15
강아지 하울링(짖음)  (0) 2023.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