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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자료/반려견♡생활자료

강아지 잠(수면)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23. 3. 19.

강아지의 잠(수면)에 대해 알아보자.

 

       강아지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는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다.

         강아지의 건강을 위해선 필수인 것은 숙면이다.

         필요한 만큼 잠을 자지 못하면 예민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다.

 

1. 강아지 잠자는 시간

      강아지의 수면시간은 견종이나 크기, 또는 외부 환경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가 있다.

        강아지들은 자신들의 수면 패턴을 필요한 활동량에 맞춰서 조절하기 때문인데.

        일반 가정에서 생활하는 반려견은 외부 활동을 주로 하는 강아지들에 비해 더 많은 시간을 잠을 잔다.  
     

   성견은 보통 하루에 12~15시간을 잔다고 한다.

      평균적으로 2~3시간정도 짧고 깊은잠을 잔다. 80%는 옅은 논램수면 상태로 잔다.

   어린 강아지는 신체 성장을 위해서 그보다 더 많은 18~20시간 가까이 잠을 잘수 있다.

      호기심이 많아 에너지 소모가 많아서 잠이 길어진다.

      점점 수면 시간이 짧아지고, 1년후에는 12시간정도 잠을 잔다.

   노견의 경우는 성견보다 더 잠을 자는 시간이 길 수도 있다. (7살이상)

       노견은 평균 12~18시간을 잔다고 한다.

       노견은 병이 든 상태가 아니어도 신체 기능이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쉽게 피로해져

       수면 시간이 더 길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우울증 등 질병으로 수면 시간이 바뀔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몸집이 큰 강아지들의 경우는 다른 강아지들에 비해 더 많은 시간 잠들기도 하는데,

       몸무게가 많이 나가고 조금만 활동해도 소모하는 에너지가 많은 까닭에 잠을 많이 잔다.
       강아지들은 수면 시간 동안 연속해서 잠들지는 않는다. 

 

    강아지들은 자다가 깨어서 활동을 하고 다시 잠드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강아지의 경우 지루함을 느껴 잠을 더 많이 잘 수도 있다.

       강아지에게 다양한 장난감이나 산책의 기회를 주고 활동량을 늘려주면서

       지루함을 해소해주면 잠을 자는 일은 많지 않을 것이다.

       적당한 활동량은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2. 잠자는 걸로 건강 상태를

       우울증은 뇌 활동의 불균형에서 비롯된 결과일 수도 있지만,

       새로운 집으로 이사, 새로운 가정으로 입양을 가는 등

       일상적인 생활에서 급격한 변화를 겪을 때 발생하기도 한다.

       강아지들은 우울증을 겪으면서 수면 시간이 늘어나는데.

       활동량이 떨어지고 식욕도 줄어들고 체중도 빠질 수 있다. 

       환경의 변화를 겪은 강아지가 위와 같은 행동을 보인다면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우울증 외에 신체에 통증을 가지고 있거나
인지장애 증후군(치매),
호르몬 질환 등의

       이상이 있을 때면 수면 리듬이 바뀌기 때문에 자는 시간이 늘거나 줄어들 수 있다.

       수면 시간이 눈에 띄게 변했다고 느껴진다면 몸 상태를 전반적으로 살펴봐야 한다. 

3. 편안한 잠자리의 조건

    사람이 자주 드나드는 장소는 NO

        잠 중 약 80% 이상이 램 수면일 정도로 대부분 얕은 잠을 잔다.

        강아지는 외부 자극에 쉽게 잠을 깰 수 있다.

        조용한 장소를 수면 장소로 지정해주는 것이 좋은데.

        평소에 편안하게 여기는 방석이나 침대 등을 특정 장소에 놓아두면 편하게 잠을 잘 수 있다.

        주변이 시끄러울 경우,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해 정신 불안정, 면역력 저하 등의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잠자리를 문 앞이나 TV 앞으로 하는 건 피하는 게 좋다.
 

    보호자와 가까운 곳
        보호자와 가까이에 있고 싶어 한다.

        잠자리를 베란다나 집안 구석등 너무 동떨어진 곳으로 하면 외로워할 수 있다.
        심하면 스트레스를 받게 될 수 있으니 보호자와 가까운 곳으로 잠자리를 마련해 준다.

    주변이 막혀 안정감을 주는 집
       지붕이 있는 형태의 집이나 켄넬로 하는 게 좋다.

       좁고 어두운 공간에서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안정감을 주기 위해 하우스 위에 이불(담요)을 덮어주고, 안에는 푹신한 쿠션, 담요를 깔아준다.

    위치는 고정하기
       잠자리 위치는 가능하면 바꾸지 않는 게 좋다. 잠자리가 바뀌면 긴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계심이 강하거나 겁이 많은 강아지의 경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화장실및 배변패드 위치

       화장실, 즉 배변패드와 멀리 떨어진 곳에 자리를 잡아줘야 한다.

       강아지들은 잠자리를 깨끗하게 유지하려는 습성이 있다.

       반려견이 배변하는 장소와 잠자리는 최대한 먼 곳이 좋다. 

 

4. 잠자는 모습및 심리상태

엎드려 자는 모습 (기본형)

        흔하게 볼수 있는 강아지 잠자는 자세다,

        낙천적인 성격으로 보호자를 잘 따르고, 충직한 강아지다.

        활동을 한후 피곤한 상태에서 취하기 쉬운 모습이다.

        ​보통 호흡 문제를 겪는 견종으로 퍼그나 불독 강아지에게서 많이 보이는데,

        엎드린 상태가 호흡을 조금 더 편하게 할수 있어 자주 자세를 취한다.

 

    웅크리고 잘 때 (똬리를 틀고잠)

        평상시에는 배를 보호, 정서적으로 안정감이 있고, 깊은 잠을 잘때 행동이다.

        모험심이 강하고, 경계성이 강한 강아지들의 자세다

        장염, 이물질을 삼켰을때, 춥거나 긴장한 상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자세다. 

        ​배가 아파도 웅크린 자세로 있기도 하니, 아픈것 같다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옆으로 누워자는모습 (허그형자세)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편안한 수면 자세.

        사랑스런 성격을 가지고, 애교가 넘치는 강아지다.

        ​어느정도 긴장을 풀고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

​        긴장을 덜 하고 있는 상태, 신뢰도가 있는 상태. ​

        깊은 수면을 취하고 편안한 호흡을 유지할수 있도록 한다.

 

    엎드리고 웅크린자세 (슈퍼맨자세)

        짧게 휴식을 취할때, 귀는 열려 있어 소리가 들리면 귀가 움직인다.

        최고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고, 활발한 성격의 강아지다.

        ​자는것처럼 보이지만 깊은 잠을 자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잠깐 휴식을 취하고 있는 자세다.

        ​긴장을 풀기 위해, 식사한후 소화시킬때, 낮잠 잘때 등 많이 하는 자세다

 

   대자로 누워자는 모습 (배가 하늘로 향함,  발라당형)

         주변이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상태일때 자는 모습이다.

         자신감이 강하고, 독립적인 성격이 강하다.

 

   보호자 배위에서 잘때 : 보호자를 신뢰하고 유대감을 갖고 있을때 하는행동

            옆에 누워잘때 : 보호자를 동등하게 생각하고, 친구처럼 대할때 행동

            발끝에서 잘때 : 보호자를 신뢰하고, 존경한다는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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