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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자료/반려견♡질병관리

강아지 항문낭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23. 3. 16.

강아지의 항문낭 에 대해서 공부해보자

 

강아지가 엉덩이를 바닥에 대고 앞다리로 스키타는 자세로 움직이는걸 본적이 있다.

이것을 보통 똥꼬스키라고 부른다.

이는 항문낭이 가득차 있을 가능성이 있다.

보호자는 주기적으로 항문낭을 짜주어야 한다.

 

 

항문낭의 역할

1. 대변을 볼때 윤활유 역할을 한다

    대변이 나올때 항문낭액이 분출이 되어 원활하게 대변이 나오게 한다.

2. 똥꼬 스키를 해서 바닥에 항문낭을 묻혀서, 자신의 존재를 알린다

    영역표시나 자신에 대한 정보및 알리는데 활용한다.

    야외 소변으로 마킹해서 영역표시나 자신의 정보를 전달하지만,

    대변에 항문낭이 묻으므로해서 자신의 영역을 확실하게 표시한다.

3. 위급한 상황일때 항문낭액을 분출한다

4. 자신에게 위급함을 알릴때 항문낭액을 배출하여 동료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한다

 

항문낭 짜는 주기

    항문낭은 개체마다, 종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일정한 주기는 없다.

    중대형견들은 괄약근이 좋아서 항문낭을 스스로 배출이 되지만.

    소형견들은 괄야근이 약해서 보통 3주에 한번정도 짜주는게 좋다.

    강아지가 스스로 짜는 경우도 있다고하니 짜서 안나온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항문낭 짜는요령

    강아지 꼬리를 90도로 올리고,

    휴지로 감싼손으로 볼록하게 만져지는 항문을 엄지와 검지로 잡는다.

    항문 아래쪽 시계 5시와 7시(4시와8시) 방향을 검지와 엄지 손가락으로 잡고

    아래에서 위로 쭈욱 들어 올리듯 짜주세요

    항문낭이 나오게 되면 지독한 냄새가난다.

    짤때 너무 세게하면 심한 통증이 발생하여 반발할수도 있다.

    몸부림이 심하고, 공격성을 나타내면 높은곳에 올려 놓고 짜는 방법도 있다,

    손을 물려고하면 넥카라를 씌우거나 입마개를 씌우는방법도 있다

    항문낭 액이 나왔으면 깨끗한 물로 닦아준다.

 

똥꼬스키를 타는 행동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기 위해서

    기생충에 감염되어 항문이 가려울때

    피부병에 의해 간지러울대

    항문낭염이 발생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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