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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자료/반려견♡질병관리

강아지 알레르기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23. 3. 19.

1. 알레르기와 아토피
       알레르기(알러지)는  외부에서 이물질이 체내로 들어오면 몸을 보호하기 위해 면역반응이 과도하게 나타나는 것

       아토피는 특정시기에 꽃가루,진드기, 먼지등에의해 나타나는 간지러움이다.

       아토피성 피부염(환경에서 오는 알러지)와 식이 알러지(먹는 것에 대한 알러지)


2. 알레르기 원인
    음식 알레르기 
        유발 가능 재료 돼지토끼유제품계란옥수수대두(),  단백질류 제품
        환경적인 계절성 알레르기 : 먼지집먼지에 노출,   꽃가루벼룩진드기에 노출
       
        알레르기중  음식 알레르기가 10%정도, 계절성 알레르기가 30% 정도라고 한다.
        알레르기는 강아지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질병이라고 한다.
        알레르기가 높게 나타나는 음식류 중에는 소고기류, 유제품류가 가장 높게 나타나고,
        생식류인 양고기류도 발병율이 높다고한다
 
3. 알레르기 증상
       피부발진,  가려움증,  특정부위(발,항문등 일부 신체)를 핥기, 피부및 귀의 염증,
       털을 씹기,  털이빠짐,  만성 위장질환(구토, 설사, 가스등)등이 있다.

       눈물이 많이 나고, 눈꼽이 잘낀다.

       귀에 염증이 생기고, 구토, 설사를 할수있다.

       피부 : 털빠짐(귀털,몸통털), 과하게 발을 씹거나 핥는 행동을 한다.

                 귀나 몸을 긁어댄다,   피부가 부어오르고 발진이 생긴다.

    
4. 알레르기 검사

      알레르기 검사란 가장 다발하는 알레르기 원인 60~130가지 정도를 찾아 주는 검사다.

      알레르기 검사에는 식이알러지 진단법이나, 혈액검사 2가지가 있다

      채혈을 통해 (혈액검사) IgE, IgG 농도 검사가 대표적다

      채혈(5분 내외 시간 소요)로 검사가 끝나게 되며 실험실 검사를 통해 1-2주 내에 검사 결과를 받아보실 수 있는데.

      60여가지 항목에 128가지 분류로 나누어진다.

      검사비용은 대략적으로 항목검사일경우에 20~60만원선이다.

      완벽한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는게 단점이고, 알레르기가 나타나는 음식이나 외부물질에대한 신뢰도는 높다.

     검사당일의 컨디션, 최근에 먹은 음식에 따라 검사 결과가 달라지기도 한다.

     급여를 한번도 안해본 음식에 대해서는 0으로 나온다. (급여안한 음식에 대해서는 알러지 반응이 안나온다)

     지연성알러지 : 먹고나서 시간이 어느정도 흐른뒤 반응하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검사다.

     일반 알러지 검사에는 무반응일수있지만 시간이 지난뒤 반응을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지연성 알러지에 대한 검사를 꼭해보시기를 추천한다.

 

    알레르기 검사비용이 너무 비싸서 비용 부담이 되신다면,

      우선은 사료업체 홈페이지에 가면 여러가지 기능성 사료들을 신청할수가 있다.

      내 반려견에 맞을만한 사료들을 신청하여 급여한후 반응을 보고 맞는게 있으면 급여하면 된다.

      사료로 찾지 못했을때 병원에가서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5. 진단치료법
        알레르기 검사를 통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음식이나 진드기 등에 대한 원인을 알아보고 대처한다
       시중에 알레르기 유발이 낮은 식품으로 만든 사료류와,
       알레르기를 유발하지않게 단백질을 가수분해한 사료류가 있다.
       단백질을가수분해한 사료류들은 가격이 높은 편이다.
       음식 알러지를 판정을 받은 강아지는 단백질을가수분해한 사료류를 급여하여 관리를 해야한다.
       단백질을 가수분해한 사료류는 로얄캐닌, 힐스사 에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식이 알러지 강아지들은 체질이 바귈수있으니 관리를 잘하면 된다.
       항히스티민제나 증상완화를 위한 스테로이드나, 염증 치료를 위한 항생제 처방을 한다.
       피부 염증 완화를 위한 오메가3 함유, 어유 등을 급여 하는 경우도 있다.

      식이 앙러지;일 경우에는 대체 음식을 찿아야 한다

      환경 알러지의 경우는 집청소, 장난감소독, 약용샴푸, 영양제등 을 고려해 봐야한다.
 
6. 관리
      음식 알레르기로는 모든 알레르기 유발 가능 단백질원 제한 가수분해 사료
      (면역체계가 반응하지 않도록 단백질원이 작게 분해)를 급여
      대체 단백질 (사슴, 말, 칠면조, 메츄리, 토끼, 염소, 오리, 물고기, 캥거루 ) 기반 식사 급여.
      대체 단백질 급여시에는 1~2달에 한번씩 바꾸어 주어야 한다.
      유산균이 풍부한 식사 급여
      간식을 주지 않는다.
 
     계절성 알레르기는
     생활공간 먼지, 벼룩 제거 진드기가 있을만한 공간이나,  잔디에 가까이 가지 하게 하기
     잔디공간 산책 목욕을 통해 박테리아 제거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정기적인 외부기생충 바르기

 

    사료 알러지에 의한 눈물
    강아지는 생후 10~12개월 부터 성견으로 보는데

    이전까지는 지방 등 열량이 높은 사료를,  후에는 열량이 낮은 성견용 사료를 먹여야 한다.
    알러지나 질환이 있다면 반드시 수의사에게 조언을 구해야 한다.
    원료에 집착하는 사료 등급보다는 영양 균형과 생산공정 등에 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무조건 등급이 높다고 다 좋은건 아니고, 강아지의 기호성과 사료의 크기에 따라서 사료의 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눈물, 관절, 피부, 털, 알레르기 등에 따라서, 기능성 사료를 선택해서 샘플을 신청해서 먹여보고,

    반려견에 맞는 사료 선택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붕붕이도 처음 입양하는 날에 입양보내 주시는 분이 기존에 먹이던 사료를 주셔서 먹이다가,

   새로운 사료를 한달여 동인 급여를 하였었는데, 먹는건 정말로 잘 먹었었는데, 눈에서 눈물이 많이 흘렀었다.

   눈밑이 항상 붉게 물이 들 정도였었는데, 알러지 검사도 하고, 여러 검사도 받아 보았었다. 

   검사에서는 이상이 없다고 나왔었고, 마지막으로, 사료업체 홈페이지에서 샘플사료를 신청해서

   먹여가면서 반응을 보고, 붕붕이에게 맞는 사료를 찿았었다.

   한달정도 급여를 하면서 살핀 결과로는 현재까지도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강아지들마다, 견종, 체질들이 달라서 보호자분들이 힘들더라도, 내 반려견 체질및 특성을 잘 파악하고 급여를 해야한다.

   이게 좋다, 저게 좋다는 말을 듣고 무작정 구매해서 급여하다 보면 실패 확률이 많다.

   요즈음은 사료들이 기능성으로 다양하게 많이 출시되고 있다.

   샘플을 신청해서 급여해서 내 반려견에 맞는 사료를 찾는 수고는 감수해야한다.

 

인터넷에서 참고용으로 사진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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