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아지 예방접종
강아지 생후 45일~ 16주 전까지 기본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생후 45일부터 점점 약해지기 시작하기때문에. 생후 16주 전까지는 백신 접종을 통해 항체를 생성해 줘야 한다.
2. 예방접종 종류
홍역, 간염, 파보장염, 파라인플루엔자, 렉토 스피라를 예방하기 위한 종합 예방접종, 코로나 장염 예방접종,
켄넬 코드 예방접종 광견병, 기생충 구제, 심장 사사충을 예방하기 위한 예방접종이 있다.
종류에는 종합백신(필수), 코로나 장염(필수/선택), 켄넬코프(필수), 광견병(필수), 인플루엔자(선택) 이 있다,
a. 종합백신(DHPPL)-종합 7종 백신(DA2PPL): (필수)
개 홍역, 전염성 간염, 아데노바이러스성 기관지염, 파보바이러스성 장염, 파라인플루엔자성 기관지염및
렙토스피라증 등 가장 치명적인 5개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예방접종이다.
생후 6~8주에 시작해서 2~3주 간격으로 5회 접종, 그 후 1년마다 추가접종을 해요.
DHPPi: 홍역, 파보장염, 전염성 간염, 파라인플루엔자 4종예방
DHPPL: 홍역, 파보장염, 전염성 간염, 파라인플루엔자 및 렙토스피라 5종예방
12주 이전의 강아지에게는 4종백신(DHPPI), 12주가 지난 사냥견에 한해서는 5종백신(DHPPL) 접종한다.
전염경로: 가을철에 들쥐나 야생동물의 분비물/배설물이 사람이나 동물의 상처에 옮겨 전염
증상: 발열, 두통, 몸살, 기침 등
백신의 지속효과: 3~12개월에 불과하여 가을철 접종 권장
백신부작용: 쇼크, 발진, 호흡곤란 등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높다.
어린 강아지에게 접종하는 것에 대해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사냥견이나 산행을 많이 하는 견종은 접종을 권장한다.
샵에서 분양받은 새끼강아지가 분양 후 며칠만에 아프다, 죽었다 하는 경우
대게 홍역이나 파보바이러스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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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코로나 장염- 코로나백신(Corona Virus): (필수/비권장)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피가 섞인 설사를 하고, 열이 나고, 구토를 하며, 식욕이 없어지는 특징이다.
전염병으로, 생후 6~8주부터 2~3주 간격으로 3회 접종, 매년 1회 추가 접종을 한다
어느때는 6주차, 8주차에 각 1회씩 접종하는 경우도 있다.
전염경로 : 다른 동물의 분비물/배설물을 통해 전염
증상 : 혈변, 호흡기 증상, 구토, 발열, 식욕감소, 등 한국의 경우 필수접종, 미국에서는 권장하지 않는다.
생후 6~8주부터 시작해서 2~3주 간격으로 2회 접종, 연 1회 추가접종을 한다.
c. 켄넬코프- 켄넬코프(Kennel Cough): (필수)
강아지들이 많이 있는 곳에서 공기를 통해 쉽게 감염되는 감기의 일종이다.
심한 마른기침을 일으키며 폐렴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치사율은 높지는 않다.
생후 6~8주부터 2~3주 간격으로 3회 접종, 6개월마다 환절기 전 추가접종한다
따라서는 2~3주 간격으로 2회 접종, 연 1회 추가접종을 하기도 한다.
전염경로 : 강아지들이 많이 있는 공간에서 공기를 통해 감염된다.
증상 : 심한 마른기침을 하며 폐렴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d. 광견병(필수)
생후 3개월 이상 된 강아지에게 1회 접종한 후 6개월 후 재접종 한다
또는 12주차, 1년차에 각 1회씩 접종, 매년 추가접종을 해야 한다
전염경로: 광견병 바이러스를 갖고있는 동물에게 물릴 때 타액으로 감염
증상: 발열, 두통, 식욕 저하, 구토 등을 동반한 급성 뇌척수염 발병
e. 인플루엔자(선택)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14주, 16주차 각 1회씩 접종
한국/미국 모두에서 필수 백신은 아니다.
치사율은 낮지만 감염률이 높기 때문에 보호소나 애견 미용실 등 일상생활에서
다른 강아지와의 접촉이 많은곳에서 생활하는 강아지는 접종을 권한다.
전염경로 : 바이러스를 지닌 강아지의 분비물이나 침 (기침, 재채기, 짖을 때) 으로부터 감염
증상 : 기침, 구역질, 무기력, 식욕감퇴, 콧물, 발열 등.
f. 그 외 예방이 필요한 질병
심장사상충, 내,외부 기생충 예방 접종이다.
심장사상충 높은 치명도에 따라, 실내견, 실외견 상관없이 예방이 필수다.
전염경로 : 모기안에 있는 3기 유충들이 피부를 뚫고 들어와 폐동맥에 기생하며,
심장사상충 말기가 되면 평균 25cm, 최대 30cm의 크기로 성장하여 심장에서 발견됨
증상 : 갑자기 심장이 멎거나, 기침으로 시작하여 심한 호흡곤란으로 발전한다.
회충이 많을 경우 영양결핍이나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치명도 : 호흡계, 순환계 등 신체 전반에 아주 치명적인 장애를 준다.
예방약 종류 : 30~45일 간격으로 먹이는 약 (하트가드 등), 피부에 직접 바르는 약 (애드보켓 등),
1년 간 유지되는 주사제
투여기간 : 모기가 활동하는 시기보다 한달전부터 예방할 것이 권장함 (5~11월까지)
투여주기 : 1개월 주기가 권장한다.
예방약은 유충을 죽이는 것이고, 유충은 2개월 이후 성충이 되기 때문에 2개월 주기로 먹여도 무방하다'
내부기생충 체내에 기생하며 어미개가 기생충을 지닌 상태에서 임신할 시 자견에게도 옮겨진다고 한다.
주의사항 : 기생충이 생긴후 예방약을 투여할 경우 쇼크사할 수 있다.
심장사상충 증상을 보일때는 감염검사를 꼭 받아야 한다.
어린 강아지를 입양 받을 때는 어미개의 기생충 투여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기생충약 투여시 동물병원에서 변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
환경을 청결하게 해야하며, 잔디밭에 대한 노출이 많다면
외부기생충 방지 스프레이 또는 목걸이로 예방해야 한다.
3. 예방접종 순서및 시기
강아지 예방접종은 생후 6주이상부터 가능하다.
1차 접종(처음접종) : 종합백신 + 코로나 백신(장염)
2차 접종은 1차접종 2~3주후, 종합백신 + 코로나 백신(장염)
3차 접종은 2차접종 2~3주후, 종합백신 + 켄넬코프 백신
4차 접종은 3차접종 2~3주후, 종합백신 + 켄넬코프 백신
5차 접종은 4차접종 2~3주후, 종합백신 + 인플루엔자 + 광견병
(병원에 따라 5차 접종 2~3주후, 6차로 종합백신+광견병으로 권하는 곳도 있다.)
1개월 마다 : 심장사상충, 외부기생충 약 복용
프로하트 주사의 경우 1년에 1회 주사
추가접종은 매년마다 해야한다.
항체가 한번 형성되었어도 나이를 먹고 시간이 지나면서 항체가 점점 없어지기 때문에
연 단위로 항체를 다시 만들어줄 수 있는 추가접종을 꼭 하는것이 좋다.
노령견이 되면 면역력이 약하고 질병에 노출되기가 아주 쉽다.
강아지 추가접종 시에는
1년에 한번씩 종합백신 + 기관지염백신(켄넬코프) + 코로나장염을 한번에 맞추고
약 2~4주 뒤 신종인플루엔자 + 광견병백신을 맞출수 있다..
(병원에 따라서 종합+켄넬코프+코로나+인플루엔자+광견병을 한 번에 맞춘다는 곳도 있다.)
이 외에 한달에 한번씩 예방을 위해 섭취하거나 피부에 도포해야 하는것은
심장사상충, 외부기생충, 구출제가 있다
4. 예방접종 후 관리
일정량의 바이러스를 넣어 항체가 생기도록 하는 것으로, 접종후 며칠간은 상태를 살펴봐야 한다..
접종후 일주일 정도는 미용, 목욕을 자제하고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지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접종을 받은 뒤에는 컨디션이 떨어지기 때문에 최대한 반려견을 쉬게 해주고
목욕, 외출, 운동 등은 2, 3일간 삼가는 것이 좋다.
발열이 심하거나 구토, 설사,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내원해서 조치를 받아야 한다..
입양한 유기동물 접종 여부 모른다면,
생후 16주 이상 된 유기동물의 경우, 항체가검사를 먼저 실시한 뒤에 접종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검사에서 항체가 낮게 나올 경우 DHPPi를 2주 간격으로 총 2회 접종하는 걸 권한다.
애견 호텔 등에 반려견을 맡길 경우 인플루엔자 접종확인서가 필요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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