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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자료/반려견♡질병관리

강아지 소변(건강상태)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23. 3. 30.

강아지 소변으로 보는 건강에 대해 공부해보자.

 

1. 소변회수 및 양

  강아지는 호르몬이상, 생식기질병, 세균감염, 스트레스에 의해 소변양과 회수가 달라진다.

  음수량 : 하루 섭취하는 음수량은 1kg당 60~80ml정도라고 한다.

             음수량이 하루 최소 100ml(1kg당 100ml),  한시간에 4ml(1kg당 4ml)일때와,

.            음수량은 100ml x 몸무게 kg,

  소변회수 : 1년이상 성견은 하루평균 4~6회정도, 새끼강아지는 10~20회를 볼수도 있다.

            소변양은 24시간을 기준으로 체크한다. 1kg당 30~40ml정도라고 한다

            정상적인 소변양은  50 x 몸무게 kg,

            소변량이 하루 50ml(1kg당 50ml), 한시간에 2ml(1kg당 2ml)일때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평상시보다 소변을 자주 본다면, 비뇨기관련질병(방광염, 방광결석)을 의심해 봐야하고,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를 진행하여, 방광, 신장, 간, 종양, 자궁축농증,

            당뇨, 요붕증, 부신관련 질병검사를 해봐야 한다.

            방광염, 신부전, 당뇨, 쿠싱, 신우신염, 전립선에 문제가 생기면 다음다뇨 현상이 발생한다.

 

 

2. 소변색으로 건강상태 확인

  건강한 강아지의 소변색은 연노랑색(밝은 노란색이다. 맥주에 물을 타놓은 색이다.

   투명색

      강아지가 물을 너무 많이 먹는다거나, 체내 수분이 과다할 경우.

      일시적이면, 물을 많이 먹었다고 보면 되는데, 지속적으로 투명한 소변을 자주 보면은

      당뇨나 신장질환 같은 질병을 겪고 있을수도 있다.

      소변량이 많으면 당뇨, 대사설질환일 가능성이 있다.

 

   짙은 노란색

      오줌의 상태가 농도가 진한 노란색일때는, 수분섭취량이 부족하거나, 탈수일 가능성이 있다.

      오랜시간 산책을 하거나 야외에 있고 나서 짙은 소변을 볼 수 있고, 황달, 탈수상태,

      비타민제를 급여했을경우에 일시적인 상태이므로 물을 많이 마실 수 있게 해준다.

      여름철에 땀을 많이 흘렸거나 수분 섭취가 적었을 때 현상이다.

      평상시에 진노란색이 계속 된다면, 간이나 담낭, 황달에 문제가 발생시 나타날수 있다.

 

   주황색(오렌지색)

      진노란색과 붉은색 중간 정도로, 적혈구 파괴나 간 질환, 담낭, 황달 등의 질병일수 있다.

      간질환을 겪고있는 강아지는 간에서 빌리루빈이 생성되어 주황색으로 나타난다,

      동물 병원에 가서 혈액 검사와 소변 검사를 하고 치료해야 한다.

 

   붉은빛(혈뇨)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다.  

      비뇨기, 생식기 감염및 외상, 방광염, 방광결석, 신장질환, 혈전이나 기생충 감염,

      양파중독등으로 인하여 적혈구가 파괴되는 경우다.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거나, 심하게 운동할 때 근육세포가 파괴되어 나타날수도 있다.

      수컷은 복부를 만지면 통증을 호소하고, 과대해진 전립선이 만져지기도 한다.

      암컷은 중성화 수술은 안했다면 생리인지부터 확인한다, 생리가 아니라면 종괴가 만져질수잇다.

      고름이나 혈액이 소변에 섞여 있다면 생식기내 질병이 발생한 경우다

      혈뇨는 건강이 위험하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즉시 병원에서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짙은 갈색

      짙은 갈색을 띄면 심각한 상황이다.

      위험한 마카다미아, 포도, 양파 등의 물질을 먹고 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체내에서 출혈이 있을 때 짙은 갈색 소변을 볼 수 있다.

      응급상황으로, 즉시 동물 병원에 가야 한다.

      어떤 독성 물질을 먹었는지, 종류와 양을 확인하고 수의사에게 알려주도록 한다.

 

   초록빛

      신장 질환을 앓는 경우에 나타난다.

      산책중에 풀을 많이 띁어먹어, 일시적으로 초록빛이 돌수도 있다.

      일단 진단을 받아보는 게 중요하다.

 

3. 소변 냄새

     탁하고 악취 : 방광염으로 인해 썪은내가 날수있다.

     단내 : 당뇨병이 의심된다.

     과일, 아세톤내가 날때도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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