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강아지 치아에 대해서 공부를 해본다.
1. 강아지 유치와 영구치
유치가 자라는 시기는,
생후 20일부터 나기 시작해서, 5~12주면 모두 자란다.
2~4주에는 앞니와 송곳니부터 나기시작해서, 4~12주 까지는 어금니가 난다
보통 생후 2개월부터 건조사료를 주면 치아 건강에 좋다는 이유다.
작은 강아지는 유치나온걸 보고 대충 개월수를 유추해 볼수 있다.
유치가 나오는 시기는
앞니 : 생후 3주~6주, 윗니 6개, 아랫니 6개가 난다.
송곳니 : 생후 2~4주, 윗니 2개, 아랫니 2개가 난다.
작은 어금니 : 생후 6~8주, 윗니 6개, 아랫니 6개가 난다.
큰 어금니 : 유치에는 나지 않는다
강아지 유치는 보통 28개가 난다.
영구치가 자라는 시기는,
생후 3~4개월부터 나기 시작해서, 6~7주면 모두 자란다고 한다.
이갈이 시기에는 밥을 먹다가 유치가 빠지기도 한다.
입안이 간지럽고 불쾌하다보니 본격적인 입질이 시작된다.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는
앞니 : 생후 3~4개월, 윗니 6개, 아랫니 6개가 난다.. 고기나 간식등을 자를때 사용한다.
송곳니 : 생후 4~6개월, 윗니 2개, 아랫니 2개가 난다. 사냥감의 치명부 공격이나 목덜미를 잡을때 사용한다.
작은 어금니 : 생후 5~7개월, 윗니 8개, 아랫니 8개가 난다, 장난감이나 먹이등을 물고 뜯을때 사용한다.
큰 어금니 : 생후 6~8개월. 윗니 4개, 아랫니 6개가 난다, 넓고 평평해서, 사료나 간식을 으깨는 역할을 한다.
이때부터 양치질을 하여 치아 관리가 필요하다.
강아지 영구치는 보통 42개 다.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에는 가구, 집기류, 쇼파, 각종전선등은 치우거나 접근을 못하게 하는게 좋다.
주인의 손을 물수도 있다.
노령견의 이빨은
12~13살부터 앞니부터 빠지기 시작한다.
15~18살이되면 송곳니와 어금니가 빠진다.
이때부터는 사료를 물에 불려주고, 부드럽고 영양가있는 식단이 좋다.
2. 이갈이 시기에도 주의
이빨 사이에 남아있는 음식찌꺼기는 치석이나 구취의 원인이 된다.
이것을 오래동안 방치하면 잇몸염증을 일으키고 심해지면 치주염이 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부드러운 것만 주지 말고 편식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유치에서 영구치로 이갈이를 하는 시기에는 신중하게 이를 관찰해야 한다.
소형견은 생후 6개월까지 빠져야 할 유치가 빠지지 않아서 영구치가 나란히 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서 부정교합이나 잇몸염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상을 발견하면 동물병원에서 발치 등의 처치를 받는다.
영구치는 유치 안쪽에서 부터 나오기 시작하고,
윗 송곳니만 유치 앞쪽에서 나온다고 한다.
보통 영구치가 유치를 밀고 올라오기에
유치가 빠져도 밥먹는데는 크게 문제가 없다고 한다.
강아지들마다 견종, 체질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다고 한다.
붕붕이는 만 4개월이 지난 어느날에 앞니가 한개가 없지기 시작하더니
앞니부터 빠지고 바로 영구치가 밀고 올라오고 있었고,
어금니가 빠지고, 5개월에는 송곳니가 빠지기 시작을 했다.
일부 빠진 이는 발견을 했는데, 대부분은 삼켰는지 없어졌다.
앞니, 어금니, 송곳니등 몇개만 보관중이다.
이가 빠지는걸 알수 있었던건, 터그놀이 하다가 장난감에 피가 묻어서 보면,
이가 빠져 바닥에 떨어져 있거나, 사료를 먹다가 빠져서 같이 삼키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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