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몸을 떠는 이유와 대처법
1. 춥거나 더울때(열사병)
강아지가 추울 때 몸을 떨어 열을 발생시켜서 체온을 올라가게 하기 위해서 일수도 있다.
추위로 인해 몸을 떤다면 실내 온도를 높여주고 이불이나 담요로 강아지 몸을 덮어 준다.
더워서 열사병에 걸려 몸을 떨수도 있다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미지근한 물을 이용해 체온을 낮춰 준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도 좋지만 심적으로 편하게 쉴수있게 쿨매트를 준비해 준다.
2. 다쳤을때
산책 할때, 밖에서 놀때, 실내에서 생활중에도 다칠수 있다.
딱딱한 물체에 부딪치거나, 문틈 사이로 발을 찌인 경우가 있다.
건강한 강아지가 갑자기 몸을 떤다면 다친 게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
외상 정도를 파악하고 심각할 경우 바로 동물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좋다.
3. 몸이 안좋을때
근육이 약할경우 몸을 움직일 때마다 떨림 증상이 있을수 있다.
노견의 경우 질병을 앓고 있지 않더라도 몸을 떠는 것을 자주 볼수 있다.
신체활동에 무리가 가지 않게하고, 높은곳에 올라가지 않도록 하고,
산책을 할 때에도 근육이나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신장 질환, 호르몬 문제, 신경 질환 같이 여러 가능성이 있다.
다른 이상 증세는 없는지 살펴보고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아야 한다.
4. 음식중독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을 먹은 경우 몸을 떨 수 있다.
초콜릿, 커피, 술, 포도, 자일리톨 성분을 섭취하여 중독 되면 시간이 지날수록
간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바로 동물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신나거나 무서울 때
너무 신나거나 너무 무서운 경우에 몸을 떨수 있다.
천둥 번개 칠때, 주인없이 모르는 사람이 왔을때, 다른 동물에게 위협을 당하는 경우가 있다,
너무 신나서 몸을 떠는 경우라면 시간이 지나고 흥분이 가라앉으면 해결된다.
무서움을 느껴 몸을 떤다면 그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6. 발작일 때
발작 증상을 보일 때는 눈에 초점이 없고 몸이 아주 뻣뻣한 상태에서 떨린다.
주인이 이름을 불러도 반응이 없다.
떨림과 함께 몸을 비틀고 발을 구른다(페달링)
구토, 배변을 한다
발작에 대한 올바른 응급 대처법
주변의 물건들을 치워서 2차 다치는걸 방지한다,
가능하면 강아지를 만지지 않는다. (물림, 골절 위험있음)
발작이 일어난 시간, 발작지속 시간, 발작 이전행동, 발작영상을 촬영 한다.
사지가 뻣뻣하게 굳었다고 느끼셨을 때 바로 병원에 내원하시는 것이 좋다.
정확한 정보를 병원 수의사에게 빨리 알린다.
이를 그냥 지나칠시 뇌쪽이나 심장 쪽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강아지 발작과 단순 몸 떨림 구분하는법.
강아지가 몸을 떠는 것과 발작(경련)은 다르다.
일반적인 몸 떠는 증상은 눈에 초점이 있고, 보호자와 눈도 마주칠 수 있다.
의식이 있어 이름에 반응하기도 해요.
발작은 눈에 초점이 없고, 몸이 아주 뻣뻣한 상태에서 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