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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자료/반려견♡질병관리

강아지 눈물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23. 4. 10.

강아지 눈물에 대해 공부해보자
 
1. 강아지의 눈물 
    눈물이 없다면, 반려견의 각막이 손상되고, 겨울에는 눈이 얼게된다.
    실제로 눈물이 없는 질병을 건성각 결막염 이라고 한다.
    눈물 분비량이 부족해지면 각막과 결막이 만성적으로 건조해져 염증을 일으키는 안질환이다.
    강아지 품종 중에서 시추가 건성각(막)결막염이 선천적으로 걸릴 확률이 높다.
 
    강아지 눈물은 투명한데 왜 붉은색 눈물자국이 생기는 걸까?
    강아지의 눈물에 포함되어 있는 포르피린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포르피린의 구성 성분 중 하나가 철분인데.
    햇빛에 노출되거나 공기와 만나게 되면, 피모가 적갈색으로 착색되는 현상이다.
 
    진한 갈색으로 착색되는 경우는 그 원인이 포르피린이 아닐 수 있다고 한다.
    눈가 주변이 축축한 상태로 장기간 지속되어, 효모균, 곰팡이균 등이 생겨
    진한갈 색으로 착색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2. 눈물이 많이 나는 이유
 코막힘
    눈물이 너무 많으면, 콧물로도 배출이 된다고한다.
    이는 눈물의 적정한 분비를 배분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강아지의 코가 막혀 있다면 눈물이 코로 나갈 구멍이 없어
    평소보다 많은 양이 눈을 통해서 밖으로 빠져나와 눈가를 적시는 것이다.
 
 알레르기 및 염증
    사료, 간식, 환경적 요인들로 인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눈물이 흐르게 되는 경우가 많다.
    보호자분들이 하나하나 체크를 해야 예방할 수가 있기 때문에,항상 관심을 가져 주는 것이 중요하다, 
    미세 먼지나 털, 이물질 등으로 인해 눈물량이 증가할 수도 있는데,
    눈안에 염증이 생겨도 코막힘이 일어날 수 있다.
    염증도 눈과 관련된 다양한 곳에 날 수 있기 때문에  
    수의사분들도 눈물이 많이 나는 이유를 정확하게 찾는데 애로사항이 있다.
 
    강아지 눈물자국 제거를 위한 사료는 소수의 반려견만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
    특정 사료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어서 눈물이 많아지는 아이들에게만 효과가 있고,
    반대로 전혀 효과가 없는 아이들도 있다.
    시츄, 비숑 등은 태어났을때부터 선천적으로 누관이 막혀있을 확률이 높아 눈물자국이 많은데.
    이런 아이들에게 눈물자국 사료를 아무리 급여해봤자 절대 나아지지 않는다.
 
 선천적인 이유
    선천적으로 내안각의 구멍이 작게 태어나는 아이들이 있다.
    코가 짧은 반려견들인데. 코가 짧아지니 관도 짧아질 수 밖에 없다.
    시츄, 말티즈, 비숑이 선천적으로 눈물자국이 많은 반려견이라고 보면 된다.
    눈물양은 정상인데 코로 배출되는 관, 즉 내안관이 막혀있다면 눈물이 많이 나오게 된다.
    비루관을 통해 코로 흘려내려야 하는 눈물이 코로 배출되지 못하고 눈가에 계속 고여 있게 되는 것인데,
    세포 등을 비롯한 미세 물질들이 비루관을 막고 있는 것이 원인이다.
    누관개통시술, 누관개통술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재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다지 추천되고 있지는 않는 추세다.
 
 눈꺼풀 안에 자라는 눈썹 때문에
    첩모(눈시울에 난 털이 눈을 찌르는 증상) 때문에 난ㄹ수도 있다.
    강아지의 누관, 눈 등 모든 것이 정상인데 눈물이 많은 아이들이 있다.
    눈썹을 까뒤집어 안쪽을 한번 보면. 눈 안쪽에 눈썹 하나가 자라나있을 경우가 있다.
    밖으로 나야 할 눈썹이 자꾸 안으로 굽혀 나면서 각막을 자극해 눈물이 나는 것이다.
    이논섭은 뽑아주어야 하는데,  상황에 따라서는 앞트임 수술을 해야합니다,

 
    처음에 눈물량이 많아지다가 눈꼽이 자주 끼게 되고
    앞발로 눈을 자주 비빌 경우 안과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각막 상처, 포도막염, 각결막염 등 다양한 질환이 눈물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앞서 말씀드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최대한 빨리 동물병원에 내원해 주시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스
    스트레스나 우울감, 흥분 등도 눈물량 증가의 원인이 된다.
    분리불안으로 인해 눈물이 많아지거나,
    산책하는 동안 흥분감으로 인해 눈물을 흘리게 되는 경우도 있다.
 
수의사분들이 타이로신이라는 항생제를 처방해주기도 한다.
이 타이로신이 눈물 속 폴피린과 섞이면 탈색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눈물양을 줄여주는 역할이 아니라고 한다)
 
눈물자국이 빨간색이 아니고 아주 진한 갈색인 반려견이 있다.
냄새도 맡아보면 지독한 냄새도 난다. 
이런경우 눈물자국 치료가 아닌 곰팡이를 의심해 봐야 한다.
 
3. 눈물 증상 확인하기
     눈물양은 적당한가
     코가 막혀있지 않은가
     눈썹이 눈안으로 자라는 첩모가 있는가
     눈에 염증이 있는가
 
위 모든 방법을 다했는데 증상이 호전안되면 사료 바꾸기 (알레르기로 추정)
사료까지 먹였는데 개선이 안되면 수의사와 상담 후 타이로신 처방받기
 

체질에 맞는 사료 급여후

 

4. 강아지 눈물 없애는법
     가장 효과적인 것은 수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다.
.    알레르기 검사를 받으면 좋지만 비용이 너무 비싸다

     일반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눈물자국 없애는법은
     -
눈 주변의 털을 깔끔하게 잘라서 눈에 대한 자극을 최소화 한다.
     -
부드러운 거즈나 수건에 미지근한 식염수(인공 눈물)을 적셔서 눈 주위를 부드럽게 닦아 준다.
     -
함께 있는 공간에서 담배를 피거나 스프레이, 살충제 등을 뿌리는 행동을 피한다.
     -
강아지의 털을 말릴 때, 헤어 드라이어의 바람이 안구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한다.
    
 -갈색 눈물 자국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미네랄 등의 영야소가 섞이지 않은 정수된 물을 제공한다.
     -사료를 여러 종류로 테스트하여 강아지에 맞는 사료를 급여한다.
     -화학 제품을 사용하여 눈에 자극을 주지 않는다(과산화수소등) 
     -눈물 자국 제거약 사용하기(티어젠 등)

가정에서 눈물없애는 방법으로는
눈물을 닦아주는것도 한계가 있고. 원인을 먼저 찾는게 중요하다
사료업체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여러가지 기능성 샘플용 사료들중에 눈물전용 사료가 있는데
이를 신청 해서 급여하면서 맞는사료를 찾는게 좋다
그래도 눈물이 안그치면, 알레르기 및 기타 검사를 받아봐야한다
붕붕이도  사료업체 홈페이지에서 샘플을 신청해서 급여하고,

눈물이 나지않는 사료를 찾아서 급여해서 다행이 눈물이 안나는데
강아지들이 눈물은 약간씩은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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