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은 덥고 밥은 먹기 싫고 할 때 카레가 입맛 돋구는 역활을 하지않을까요?
엊 저녁에 카레밥을 해드셨다면 남은 카레에 물, 참치액을 조금 더 넣어
흥건한 카레 국물에 우동사리를 말아 드셔보세요. 마지막에 찬밥 한 숟가락도....
밥맛이 또 색다르답니다.
물론 해물이 아니라 고기를 넣고 하셔도 괜찮지요.
1. 물 6C에 새우, 조개, 있다면 마른고추 1개, 대파잎 을 넣고 끓이세요.
새우 색이 빨갛게 변할 때 불을 끄면 뜨거운 물의 열로 새우가 익어 질기지
않답니다.새우, 조개를 건져두고 육수는 고운체에 한 번 거르면 조개의
지근거림이 없겠죠.
2. 냄비에 오일 2T 두르고 네모지게 썬 양파, 양배추를 살작 볶는다. 물론 다른
야채도 괜찮고요. -> 육수, 정종(해물냄새를 잡기위해 넣는데 와인도
괜찮아요) 을 끓인다
3. 끓으면 캬라멜처럼 생긴 고형카레를 2-3개, 또는 분말카레, 참치액을 넣고
끓인다. 모자르는 간은 마지막에 소금으로 하세요.
4. 카레를 끓이는 동안 옆에서 끓는 물에 우동사리를 살짝 데치듯 풀어준다.
우동사리를 만들어 불지말라고, 붙지말라고 기름을 발라두었으므로 데치면
기름기가 없어 깔끔한 맛이 된답니다.
5. 끓는 카레에 우동사리를 넣고 카레맛이 배게 조금은 끓입니다. -> 새우,
조개를넣고 살짝 더 끓이세요.
고기만 넣고 한 것과는 색다른 맛이고 우동도 건져먹고 찬밥도 한 숟가락
말아먹고.....학교급식에서 카레밥을 많이 먹어 식상하지만 우동을 넣어주지는
않았기때문에 색다른 맛으로 애들 입맛을 잡아 볼 수 있지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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