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을 섭취하면 우리 몸은 소화를 위해 위장과 비장쪽이 활발해집니다.
이때 우리 뇌는 혈액이 부족해져 식곤증이 찾아온다고 하네요.
식곤증은 특히 쌀, 보리, 감자, 고구마 등 탄수화물이 많이 함유되었거나
포도, 바나나 등 당분 함량이 많은 것들을 섭취 하였을 때 더 심해진다고 합니다.
반면, 단백질이 들어간 소고기, 돼지안심, 닭가슴살 과 해산물, 콩류를 섭취하면
신경전달물질인 세르토닌 분비량이 감소하여 식곤증을 이기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식곤증은 물론 수면양은 우리가 먹는 음식의 양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이 먹으면 그 만큼 음식물을 소화, 분해 시키는 작용에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어
잠의 양이 늘어나게 되는데, 님과 같은 학생이나 사무직 직장인들의 경우 점심 식사 후
활동량 없이 앉아 있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식곤증의 고충을 더욱 쉽게 느끼게 되는 것 이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점심 식사를 하지 않으면 오후 시간동안 뇌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의 공급이 원만하게 이루어 지지 않을 수 있으니 적당량의 단백질 식사를 위주로
하는 것이 그나마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네요.
출처 : 사오십대 쉼터
글쓴이 : 카페총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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