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콩이 몸에 좋은 6가지 이유
1.혈압을 정상으로 유지시켜 준다. 또한 빈혈 예방에 좋은 비타민Bl2와 엽산, 베타카로틴, 육류의 4배나 되는 유기철 등도 매우 많아 저혈압환자에게 특히 좋다.
대사 능력이 떨어지거나 미네랄류가 부족한 경우 저혈압이 생기기 쉽기 때문이다.
2.백발과 탈모 증세에 좋다. 다른 병을 치료할 목적으로 검은콩을 먹던 사람 중에 백발이나 탈모 증세가 나았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것은 검은콩에 말초혈관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검은콩에 들어 있는 비타민E나 불포화 지방산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그밖에도 노화로 좁아진 혈관을 정상으로 되돌려 놓는 식물 에스트로겐과 사포닌, 대두 단백질인 글리시닌과 검은콩의 색소 성분이 서로 조화를 이뤄 효과를 높여준다.
3.배뇨가 정상적으로 이뤄지도록 돕는다. 한방에서 검은콩은 생명에너지를 증가시켜 원기를 내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생명에너지를 관장하는 신장의 기능을 향상시켜 배뇨가 정상적으로 이뤄지도록 한다.
또 전립선 비대증에도 좋아 조직을 정상으로 회복시켜 준다.
하룻밤에 화장실에 대여섯 번 갈 정도로 빈뇨 증세를 보이던 사람이 검은콩을 먹은 지 한 달 만에 두 번으로 줄었고, 석 달 후에는 0∼1회로 횟수가 줄었다는 경우도 있다.
4.염증을 가라앉혀 준다. 검은콩에는 염증을 가라앉혀 주는 소염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또 칼슘이 뼈에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뼈를 튼튼하게 해주기도 한다.
근육의 피로를 덜어주는 비타민B1은 우유의 3배나 되고
신경을 튼튼하게 해주는 비타민B1과 B2 들어있다.
이와 같이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는 성분에다가
혈액순환을 돕는 성분과 부종을 진정시키는 성분이 서로 어우러져
염증을 가라앉혀 주고 통증도 덜어준다.
5.귀울림에 좋다. 뇌의 노화가 진행되면 귀 신경이 약해져 귀울림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귀울림 증세가 나타나는 보다 큰 원인은 동맥경화때문이다.
동맥경화가 귀에 영양을 공급해 주는 속 귀의 동맥에서 일어나면
동맥이 좁아지면서 귀울림 증세가 생기기 때문.
검은콩에는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순환을 개선시켜 주는 성분이 풍부하다.
또 청력과 깊은 관계가 있는 뇌신경의 기능을 향상시켜 주는 성분도 있어서
귀울림 증세를 예방 또는 완화시켜 준다.
6.혈관을 깨끗이 청소해준다. 검은콩에 들어 있는 사포닌은 몸에 해로운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활성 산소는 체내 여분의 지방과 결합해 과산화 지질을 만들어 혈관의 노화를 촉진시켜
동맥경화나 심장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심할 경우 심근경색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다.
사포닌은 콩을 삶을 때 생기는 거품으로 육안으로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콩 삶을 때 생기는 거품을 걷는 것은 커다란 영양손실임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검은콩에는 사포닌 외에 불포화 지방산도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사포닌과 마찬가지로 혈관을 청소해 준다. 이 두 가지 성분의 동반 작용으로 인해 혈관의 노화는 물론
암까지 예방할 수 있다. 이렇게 영양이 풍부한 검은콩에도 단점은 있다.
바로 소화 흡수율이 낮다는 것. 볶은콩은 60%, 삶은 콩은 68%밖에 흡수가 안된다.
그러나 콩을 갈아서 가루로 만들면 소화 흡수율은 83%로 향상된다.
그러므로 그냥 먹기보다는 볶아서 가루로 먹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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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배움의장 쉼터 카페
글쓴이 : 조약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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