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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즐겁게·´″°³оΟ♡/엽기♡유머

[스크랩] 와하~보인다~이런 여자가 그러나 보긴 좋긴 좋다~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12. 3. 24.

~좋긴 좋다 쩝 쩝~

 

 

 

 

~정신 신경 쇠약 증세지 시퍼~

 

 

남편을 하수상히 여기던

마누라가

매번 남편의 옷을 세탁 할 때면

이 잡듯 뒤지는

습관이 생활화 되어 있다.

그러던

어느날

오늘도 이를 또 잡는다.

그런데

남편이 벗어 놓은 하얀 팬티에

곱실 곱실한 털 하나를

발견했다.

으잉 뭣이야~

늘상

보던 예사로운 털이 아니다 싶어

그 동안 모아뒀던

남편의 거시기 털을 가져와

큼지막한 돋 보기로

현장 감식하듯 샅샅이 흟어 보고

길이를 재 보기도

하는데

이건 분명 남편것이 아니야~

그럼 이 털은?

어제도 그 제도 나와는 안했었는데

내 거시기 터래기일수 없어?

아니지

그래도

내털?

안되겠다 싶어

완벽한 물증을 확보하기 위해선

더욱 정밀 조사를 해야돼~

그래서

자기

터레기를 하나

뽑아서 확인 해야 써~

그리고

자기가 일단 팬티를 내리고

쭈그리고 앉아서고개를

고슴도치가 고개를 말듯한 모습으로

자기 거시기 털을

하나 붙잡고 살짝 잡아 당겨 보았다.

아야~으이

피부가 당겨 지면서 너무 아프다.

아이코흐~

거시기 털 하나 뽑기를

몇번이고 잡았다 놓았다를

반복 하다가~

눈 찔끔 깜고

속으로

하나, 두울, 셋!

콱~

잡아 당길라카는데?

아이

신발놈에 터레기

왜 이리 안 뽑히는거야~

아이고 아퍼~

할수 없이 나름 머리를

굴려 보다가

바로 이거야. 좋은 아이디어가

머리를 스친다.

맞어 이거 였지.

나혼자서는 절대로 아파서

요 놈의 털을

뽑을수가 없으니께

내 거시기털을 실로 올가 매서

문 고리에 매달아 놓고

내가 문을

순간 콱~밀어 버리면 조금

아프긴 해도

뽑을수 있겠지 싶어

열심히 털레기 하나를 동여

얼겨 매 놓았다.

그리고

문 고리에 매 달고서는

살짝 문을 밀어 보면서 시연을

해보는데

완벽했다.

일단 문을 닫고 이번엔

한번에 성공을 해야 하는데

잘 묶여 있나 하고

문뒤에 서서

자기 거시기를 고개를 숙이고

구다보고 있는데

갑자기

"퍽"

눈에서

번개불이 튀고

몸은 뒤로 벌러덩~자빠지고

정신이 하나도 없는데

이때

옆방에서 잠자던 막내 아들 녀석이

뛰어 들어 오믄서

"엄마!"

"뭐해?"

얼릉 팬티를 줏어 올리고는

"응~아니야"

"깼어~"

"아이코~아퍼"

"응 엄마 "

"근데 엄마 왜 어디 아퍼?"

"아니 니가 문을 갑자기 여는 바람에"

"머리를 찧어서~"

"괜찮아~"

"엄마 나~쉬하고 올께?"

"그래!"

그리고

아들 녀석이 나간 뒤 실의 행방을 찾았다

다행히 문 고리에 실은

묶여 있었고

실에는 거시기 터래기 하나가

대롱 대롱 매달려 있다.

여하튼 성공이다.

그런데

조금후

돋보기로 그 터레기와

이 터레기를

비교 감식한 결과를 보고

기절 초풍을 했다.

"오잉"

"뭐야!"

"뭐야!"

?

?

?

?

?

"내 거시기 터레기가 맞자나?"

 

~정신 신경 쇠약 질환 증세를 가진 마누라를 둔 남편들 고생 많습죠~

 

 

~그런데 이런 남편들 때문에 이렇게 된 경우가~

 

남편이 벗어 놓은 속옷속에

빨간 립스틱을 찾아낸 아내가 남편을 다그쳤다.

"이게 어떻게 된일이야"

"내가 납득 할수 있게 설명좀 해봐봐?"

아내는 무섭게 다그치자

남편은 억울 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나는 왜 그게 거기에 묻었는지 진짜 모른다구!"

"제발 날 믿어줘!"

남편의 말에 아내는 콧 방귀를 뀌며 말했다.

"흥~"

"억울해~"

"정말 모른다고?"

그러자 남편은 불쌍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그게 그렇다니깐?"

"그때 난?"

"

"

"

"

"

"

"

"처음부터 옷을 입고 있지 않았는데 그게 언제 묻을 수 있냐고!"

"귀신 곡 하겠네!"

 

 

 

 

 

~그냥 가믄!  늙어 나 같이 된다~ 

 

 

 

출처 : 사오십대 쉼터
글쓴이 : 분석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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