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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자료/반려견♡생활자료

강아지 임신과 출산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23. 3. 20.

임신과 출산에대해 공부해 보자.

 

발정과 교배

  • 발정은 품종, 개체, 발육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조숙한 소형견은 5~7개월, 중형견은 8~10개월, 대형견은 1년 이상이 지나야 시작된다.
  • 발정증상은 외음부가 팽창되고 혈액이 섞인 액체가 배출되며, 개가 안정적이지 못하고 외음부를 자주 핥는다.
  • 발정주기는 난포의 발육, 성숙, 배란, 황체 형성 등에 따라 4기로 구분한다.
발정주기 발정주기의 변화
발정전기 개가 안정적이지 못하고 배뇨회수가 증가하며 외음부가 점차 붓기 시작하면서 충혈되며 출혈이 보이기도 한다.
발정기 외음부의 붓기가 최고에 달하고 출혈의 색이 점차 엷어져서, 보통의 분비물로 변한다.,  
발정이 처음 시작된 후 12일 정도 지난 시기에 배란이 일어나고, 이 시기가 교배의 적기 이다.
발정후기 교배 시켜서 임신이 된 경우는 분비물 배출은 빨리 멈추지만, 임신이 되지 않은 경우에는 오랫동안 소량으로 분비된다.  점차 외음부가 작아져서 원래의 모양대로 돌아간다.   말기에는 위임신의 증세를 나타내는 개체도 있다. 그러나 발정후기가 끝난 후 확실한 증거를 볼 수 없다.
발정 휴지기 발정횟수는 이 기간의 장단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대체적으로 개는 일년에 두번 발정을 일으키며 한 발정기가 한 3주 정도이다.,  개체에 따라서 이보다 더 긴 경우도 있다.

 

임신의 경과

   모든 교배가 다 성공적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

   교배 후에 임신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데 실제로 임신의 징후가 나타나는것은 5주가 넘어서부터이다.
   9주의 임신 기간 중 제일 먼저 나타나는 징후는 2주 정도부터 외음부의 이완,

   유선의 적은 덩어리 등이 생기는 것이며 입덧으로 식욕이 떨어진다.
   3주부터는 복부가 약간 볼록해지며 위에서 보면 양쪽으로 늘어져서 재보면 배 둘레가 늘어난 것을 알 수 있다.
   젖 중에는 아래쪽 4쌍의 8개의 유선이 발달하여 새끼에게 젖을 주기 위해 그 주위의 털이 빠진다.
   4주에 접어들면 생식기에서 점액질의 분비물이 나오며 식후에는 복부가 현저하게 커진다.
   6주에는 신체의 변화가 두드러지는데, 복부의 팽창이 눈으로 확인되며

   임신의 유무를 이 시기에 하는 것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상식이다.
   복부의 털이 빠짐과 동시에 젖이 커지고 특히 아래쪽 2쌍 4개는 붉어 진다.
   7주부터는 미약한 움직임이 시작되며, 본능적으로 출산 준비를 위해 굴을 파거나 어두운 곳을 찾기 시작한다.
   이 시기 부터는 복부가 압박되기 시작해 소변을 자주 본다.
   8주에 접어 들면 움직임이 활발해져 손으로 만져 보지 않더라도

   편안히 누워 있는 개의 배를 보면 여기저기서 움직이는것을 볼 수 있다.

 

임신기간

   개의 임신 기간은 평균 9주(63일)로 이 기간 중 아래쪽 젖에서 연한 초유가 분비되며 점점 짙어진다.

   출산이 가까워지면 불안한 상태가 된다.
   교배일을 정확히 알면 그 교배일로부터 분만 예정일을 알 수 있다.

   새끼의 발육 상태에 따라 2~3일의 편차는 있다.

 

출산 시 신체변화

   일정하지는 않지만 개의 품종이나 체격의 크기에 따라서 5~6 마리를 낳는

   중형견을 표준으로 할 때 배 둘레가 60% 정도 커진다.

 

임신 중인 반려견 관리

   임신 중인 개에게는 적당한 영양 섭취와 적당한 운동 및 산책이 중요하다.

   너무 무리하게 운동을 시키거나 많은 양의 사료를 급여해서는 안된다.
   이는 난산이나 유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적당한 영양섭취를 시켜 강아지가 비대해지지 않도록 한다.
   임신 중인 개는 평소보다 많은 양의 에너지가 필요하므로 영양을 충분히 섭취 할 수 있도록 급여하면 된다.

   사료의 양은 평소의 30%까지 늘려 급여한다.
   적당한 운동도 필수적이다. 계단 오르내리기, 문턱 넘어가기 등 복부에 자극이 될 만한 행동은 금한다.

 

분만의 준비

   가급적이면 평소에 익숙해진 장소나 길들여진 개 집에서 분만하도록 한다.

   분만 전후에는 신경이 예민해지고 경계심이 강해지고 공격적이어서 소란스럽거나 사람의 왕래가 많은 곳은 피해야 한다.

 

분만의 경과

   분만이 다가온 개는 어두운 곳으로 들어가려 한다.

   이러한 증상이 12시간이나 24시간 계속되다가 진통 때 신음을 하게 되며,
   호흡 간격이 10분마다 하다가 차차 그 주기가 짧아진다.
   호흡이 거칠어지고 몸을 떠는 개도 있다. 첫 강아지가 산도로 내려오기 때문에 뒷다리에 힘을 주며 뻗는데,
   그 후 태반을 쓰고 움직이는 것이 나타난다.

   본능적으로 어미개는 태반을 물어 뜯고 강아지의 전신을 핥아준다.
   탯줄은 새끼의 몸에서 2~3cm 되는 위치에서 물어 뜯는다.
   출산의 모든 것은 개가 본능적으로 하므로 어미 개에게 맡겨 두고 사람은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좋다.
   초산인 경우라 잘하지 못 할 때에는 사람이 태반을 벗겨주고 실로 탯줄을 묶은 후 가위로 잘라준다.
   어미 개의 몸도 신문지나 마른 천을 이용하여 닦아주어 물기를 제거한다.

 

출산견의 건강상태

   어미 개의 체온은 분만 24시간 전에 일시적으로 37도 정도로 떨어지나 분만 후에는 다시 정상 체온으로 돌아온다.
   맥박은 평소보다 20 이상을 넘지만 분만 후에는 조금 떨어지고 수유하는 초기에는 높게 유지한다.
   분만 후에는 자궁 등에 상처가 있어 2일 후에 열이 나는 수가 있다.
   체온이 40도까지 올라가나 일주일쯤 지나면 정상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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